지난 수요일에 이어 오늘은 K 선생님께서 몽글몽글 감귤 한 상자를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저흰 별로 해드린 것도 없는데;;;; 선생님, 잘 먹겠습니다!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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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도 이 감귤처럼 '명품' 출판사의 이름표를 붙일 수 있도록 애쓰라는 말씀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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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진짜'보물'을 숨긴 거 아닙니다. on_ 하지만 저희 입장으로 보자면 보물이나 마찬가지인 책이니 '보물찾기'라고 해도 괜찮겠죠? 보물을 숨기면서 생각하니 뭐가 그리 큰 물건이라고 귀찮게 숨기고 찾아가라고 하나 싶은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조금 걱정도 했습니다만, 그냥 드리는 것보다 '재미'를 곁들여 드리는 것이 저희에게도 더 즐거운 일이라 마지막 이벤트로 선택했습니다.

죄송하게도, 공간적인 한계상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이벤트 때는 전국민이 함께 하는 이벤트로....;; 숨긴 장소를 공개하기 전에 약속한 대로 사무실 풍경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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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사무실 전체 풍경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꽃미녀"로 사교.....아니 출판계에 데뷔한 수박 군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작업 공간 뒤쪽에 자리한 손님용 공간입니다. 여기서 도시락도 까먹습니다. 가능하면 각자의 책상 모습도 공개하고 싶었으나 격렬한 반대에 밀려 삭제되었습니다. 아래는 바깥에서 본 건물 모습. 건물의 마스코트...라고 하기엔 사뭇 천대받고 있는 공룡 군입니다. 동그랗게 보이는 게 창문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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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세 군데에 보물을 숨겼습니다. 보물이라기보다 보물을 찾는 키워드라고 할까요. 키워드를 찾아 이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 주시면 키워드에 해당하는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키워드와 키워드를 숨긴 장소를 공개합니다!

1. 서울역 11번 출구에는 북오프 서점이 있습니다. 미야베 미유키와 덴도 아라타의 작품들이 모여 있는데, 그중 하나에 '쪽지'가 들어 있습니다. 쪽지가 들어 있는 작품명이 키워드입니다. 작품 제목을 댓글로 알려 주세요. ;)

2. 3호선 마두역에는 공중전화가 세 군데 있습니다. 그중 한 군데에 '무엇'인가를 숨겼습니다. 공중전화 뒤편에 숨겼으니 잘 찾아보세요. 숨겨진 것이 '무엇'인지 댓글에 달아 주세요.

3. 교보문고 광화문 지점 문학(K) 코너에 있습니다. 서가 위치는 [K 0-17]. 밑에서 세 번째 단을 잘 살펴보세요. 북스피어에서 출간한 『그린북』이 보일 겁니다. 책을 펼치면 지령이 나옵니다. 댓글로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고, 지령에 따라 주세요.

숨기다 보니 1번과 3번의 위치가 조금 가까워졌는데 가능하면 한 분이 한 장소에만 다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a 그럼 보물찾기 출발~! -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