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본 문학을 담당했던 수박 군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북스피어를 그만두게 된 바, 다시 북스피어 편집자 공고를 냅니다.

북스피어는 이제 갓 3년이 넘은 작은 출판사입니다. 지금까지 총 23종, 36권의 책을 내놓았습니다. 한 달에 한 종씩은 꾸준히 책을 내놓고 있구요. 이 블로그를 지켜보신 분이라면 북스피어가 어떤 책을 어떻게 만드는 곳인지 대충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어떤 인간들이 일하는 곳인지도요.

저희가 뽑는 사람은 일본 문학을 담당할 편집자입니다. 편집자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 외에 당연히 원서 대조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북스피어에서 편집자는 단순한 교정교열자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책을 검토/기획하고, 번역자와 필자를 섭외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제작에 관여하며, 책을 어떻게 팔지,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를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북스피어 근무 환경 //
* 위치 : 서울 마포 (6호선 광흥창역 근처)
* 근무 시간 : 9시 ~ 6시, 주 5일제 (다만, 독자교정이 있는 주의 토요일은 출근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4대 보험 적용.


아직 진행형인 북스피어와 "적극적으로" 함께할 편집자 분들의 많은 지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虎-

1차 이메일 서류 전형 //
-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근에 읽은 책의 서평 두 개 이상.

이력서는 간단 명료하게 작성해 주시고 사진을 첨부해 주십시오. 희망 연봉을 적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자기소개서에는 여러분의 개성을 보여 주세요. 어떤 방법이든 좋습니다. 글을 물론이거니와 동영상, 그림, 육성 고백(?), 블로그 등등등. 북스피어의 모토를 떠올려 주세요.
서평은 어떤 책이나 좋습니다. 편집자로서의 기본 문장력을 보고 싶습니다.

보내실 곳 : joe@booksfear.com(임지호), 메일 제목에 [편집자 지원]이라는 말머리를 달아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간 : 특별히 기간을 정해두진 않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공지 다시 하겠습니다.

2차 면접 //
1차 서류 전형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분에게 2주 안에 합격 여부를 알려드립니다.
그와 함께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하신 분들께는 면접 날짜를 의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