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교정과 막노동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생 많은 북스피어 독자들을 위해 고심 끝에 마련한 이벤트. 성황리에 끝난 와우북 뒤풀이를 겸하여 소풍과 몸보신과 눈요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 독자들을 들들볶았던 북스피어가 웬일인지 투어 선물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이른바 "출판 제작 투어". 책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인쇄되고 어떻게 제본이 되는지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희 거래처 가운데 한 곳이 자리를 마련하고, 직접 가이드까지 해주실 겁니다. 그간 책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운이 좋다면 빌 밸린저의 대표 3부작의 마지막 작품 <기나긴 순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날짜는 10월 18일 토요일. 인쇄소와 제본소 견학과 함께 파주 출판 단지 구경과 근처의 심학산 기슭에서 몸보신 닭요리까지 제공하는 아주아주 특별한 경험!! ♡♣◇ 아무런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저 편히 오셔서 즐겁게 구경하시고 놀다 가시면 됩니다.
다만, 제작처의 주말 일정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정식 공지는 10월 15일 수요일에 합니다. 제작처에서 OK가 떨어지면 즉시 공지를 올리고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청을 받겠습니다. 인원은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 충분한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기하고 계셨다가 공지를 보시자마자 바로 신청해 주세요. 차량이 부족할지 몰라 차량 지원 가능하신 분들 우대! 큰 차라면 더더욱 우대!!
쓰고 보니 싸구려 패키지 관광 상품 팜플렛 같은 느낌이.......on_ 하지만 제법 재밌으실걸요. 침을 꿀떡 삼키며 다이어리며 달력을 뒤적이는 그대, 당신은 이미 투어 참가자. 우후후훗~!! -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