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읽을 만한 SF / 판타지
2, 3월 일본 미스터리 신간을 맡은 추군입니다! 2,3월은 책 종류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눈에 띄네요.

경관의 피 - 사사키 조 지음, 김선영 옮김/비채
나왔닷! 드라마(는 일본에서^^;)와 함께 책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사사키 조의 소설은 <웃는 경찰>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그야말로 헐리우드 영화 한 편 보는 듯한 빠른 소설이었죠. <경관의 피>는 그것과는 또다른 묵직하고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네요. 저는 왜 이렇게 '남자의 삶'에 약한지 모르겠어요>//<(마음이 아저씨라서…?)
비채 특유의 깔끔한 표지도 눈에 띕니다. 그나저나 이 표지를 보고 "앗, <올빼미의 성>!"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저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괜히 기뻐했더라나 뭐라나.

천사의 나이프 -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수현 옮김/황금가지
북스피어 편집부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책중에 하나인 <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가쿠의 데뷔작이자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기도 한 작품인데요. 데뷔작이라곤 믿기 어려운 훌륭한 완성도~라고 하네요.(죄송함다, 정작 저는 아직 못읽..ㅜㅠ) 편집장님과 대표님이 입을 모아 칭송하니 맛있는 거 아껴 두는 심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스르릅.
46번째 밀실 -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북홀릭(bookholic)
절규성 살인사건 -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북홀릭(bookholic)
히무라&아리스 콤비 책 두 권이 연달아 나왔습니다>_< 우힛!
작가 왈, <46번째 밀실>은 '딕슨 카와 엘러리 퀸의 혼혈아를 만들려 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당당함이 또 마음에 든다랄까요. 여하튼 군침 도는 소설입니다. 또, 해설의 아야쓰지 유키토 씨는 "어때, 어때, 아리스가와랑 난 이렇게 닮았다고. 고향까지 옆동네야! >ㅅ<♬" ←이런 느낌이라 너무 귀여웠습니다.
<절규성 살인사건>은 단편집입니다. 단편을 좋아하는 추군에게 딱인 소설이었죠. 책도 아담하고 가벼워서 출퇴근 시간에 읽기 딱입니다. 뒷맛도 적절히 짭짜레한 것이 간이 잘 배었군요.(웃음)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시공사
《점성술 살인 사건》에 버금가는 난제!
미스터리에 자신이 있는 독자라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는 띠지 문구가 눈에 띕니다. 그닥 자신이 없어서 트릭에 도전은 못하겠습니다만(..) 정말 간만에 한국에 선 보이는 시마다 소지의 작품이란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띠지에도 <점성술 살인사건>이 언급되었는데, 미타라이 기요시가 다시 한번 등장합니다. 어서 읽고 싶어요우.(책은 손에 있으나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게 웬말이냐ㅜㅠ)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황금가지
<13계단>으로 호평을 받았던 다카노 가즈아키의 신작입니다. 이번엔 초능력과 서스펜스의 결합입니다.
초능력이라고 하면 먼 세계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 정작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가끔은 너무나 현실적인 것이 더 유리관 안 세계 같을 때도 있는데, 그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란 걸까요?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안 가서 더 기대되는데요.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나비 - 온다 리쿠 지음, 박수지 옮김/노블마인
발매 전 알라딘에서 했던 연재가 화재가 되었죠. '초감각'이란 말이 온다 리쿠만큼 어울리는 작가가 있을까요?
온다 리쿠의 몽환적이면서도 깔끔한 문장이 잘 어우러지는 호러판타지 단편집입니다. 강렬하다기보단 애잔한 느낌입니다. 축축하지만 결말은 어딘가 건조하고요. 제목만큼이나 봄날에 어울리는 책이 아닐는지요?
물론 3월의 신간 중에 묵직한 책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상 -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미야베 미유키 엮음, 이규원 옮김/북스피어
세이초지요. ㅎㅎㅎㅎ.
-秋-
2, 3월 일본 미스터리 신간을 맡은 추군입니다! 2,3월은 책 종류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눈에 띄네요.

경관의 피 - 사사키 조 지음, 김선영 옮김/비채
나왔닷! 드라마(는 일본에서^^;)와 함께 책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사사키 조의 소설은 <웃는 경찰>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그야말로 헐리우드 영화 한 편 보는 듯한 빠른 소설이었죠. <경관의 피>는 그것과는 또다른 묵직하고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네요. 저는 왜 이렇게 '남자의 삶'에 약한지 모르겠어요>//<(마음이 아저씨라서…?)
비채 특유의 깔끔한 표지도 눈에 띕니다. 그나저나 이 표지를 보고 "앗, <올빼미의 성>!"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저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괜히 기뻐했더라나 뭐라나.

천사의 나이프 -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수현 옮김/황금가지
북스피어 편집부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책중에 하나인 <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가쿠의 데뷔작이자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기도 한 작품인데요. 데뷔작이라곤 믿기 어려운 훌륭한 완성도~라고 하네요.(죄송함다, 정작 저는 아직 못읽..ㅜㅠ) 편집장님과 대표님이 입을 모아 칭송하니 맛있는 거 아껴 두는 심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스르릅.
46번째 밀실 -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북홀릭(bookholic)
절규성 살인사건 -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북홀릭(bookholic)
히무라&아리스 콤비 책 두 권이 연달아 나왔습니다>_< 우힛!
작가 왈, <46번째 밀실>은 '딕슨 카와 엘러리 퀸의 혼혈아를 만들려 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당당함이 또 마음에 든다랄까요. 여하튼 군침 도는 소설입니다. 또, 해설의 아야쓰지 유키토 씨는 "어때, 어때, 아리스가와랑 난 이렇게 닮았다고. 고향까지 옆동네야! >ㅅ<♬" ←이런 느낌이라 너무 귀여웠습니다.
<절규성 살인사건>은 단편집입니다. 단편을 좋아하는 추군에게 딱인 소설이었죠. 책도 아담하고 가벼워서 출퇴근 시간에 읽기 딱입니다. 뒷맛도 적절히 짭짜레한 것이 간이 잘 배었군요.(웃음)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시공사
《점성술 살인 사건》에 버금가는 난제!
미스터리에 자신이 있는 독자라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는 띠지 문구가 눈에 띕니다. 그닥 자신이 없어서 트릭에 도전은 못하겠습니다만(..) 정말 간만에 한국에 선 보이는 시마다 소지의 작품이란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띠지에도 <점성술 살인사건>이 언급되었는데, 미타라이 기요시가 다시 한번 등장합니다. 어서 읽고 싶어요우.(책은 손에 있으나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게 웬말이냐ㅜㅠ)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황금가지
<13계단>으로 호평을 받았던 다카노 가즈아키의 신작입니다. 이번엔 초능력과 서스펜스의 결합입니다.
초능력이라고 하면 먼 세계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 정작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가끔은 너무나 현실적인 것이 더 유리관 안 세계 같을 때도 있는데, 그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란 걸까요?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안 가서 더 기대되는데요.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나비 - 온다 리쿠 지음, 박수지 옮김/노블마인
발매 전 알라딘에서 했던 연재가 화재가 되었죠. '초감각'이란 말이 온다 리쿠만큼 어울리는 작가가 있을까요?
온다 리쿠의 몽환적이면서도 깔끔한 문장이 잘 어우러지는 호러판타지 단편집입니다. 강렬하다기보단 애잔한 느낌입니다. 축축하지만 결말은 어딘가 건조하고요. 제목만큼이나 봄날에 어울리는 책이 아닐는지요?
물론 3월의 신간 중에 묵직한 책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상 -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미야베 미유키 엮음, 이규원 옮김/북스피어
세이초지요. ㅎㅎㅎㅎ.
-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