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교정 전격 연기합니다. 확실한 날짜는 다시 고지 하겠습니다.
대신 신청해 주신 akar 님, vikiniking 님, 동그리 님, 고무 님께는 다음 독자 교정 때 무조건 참가 가능권(!)을 드리겠나이다앗.
흑흑, 죄송해요. 저를 잡아드셔요o<-<
(맛은 없습니다,,)



이미 세 사람에게 ‘35세 사망설’을 예언 받은 고지마 이루루는 서른다섯의 어느 날 알코올성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병원에서 만난 성격 나쁜 주치의, 투덜거리기만 하는 노인, 마시고 죽겠다는 알코올 중독자, 온몸이 질병 박람회인 10대 소년, 병원의 정보통 삼파(三婆)… 그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알코올에 사로잡힌 남자―고지마의 알코올 중독 칠전팔도 인생을 그린,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작.


나카지마 라모가 돌아왔습니다. 으스스했던 <인체 모형의 밤>과는 대조되게 웃음과 눈물 살짝과 마음이 따땄~해지는, 그야말로 봄날의 햇살 같은 소설 <오늘 밤, 모든 바에서(Tonight, at All The Bars in Town)>.
이 작품은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나카지마 라모'라는 이름을 문단에 알린 소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알코올성 간염으로 입원한 경력이 있는 나카지마 라모는 어느 실용서보다도 디테일하게 알코올 중독을 묘사합니다.
책 속에는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까지!(웃음) 어느 순간 점수를 채점하는 추군. 걱정 마세요, 아직 정상이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엉뚱하고 유쾌한 등장인물들 간의 유대 관계가 나카지마 라모 답다는 느낌 물씬입니다.
환자에게 엄청나게 차가운(실은 마음 약한?) 아카가와 의사의 츤츤츤츤츤츤츤데레 모에~>△<
풋풋할 나이도 지났고, 찌들 대로 찌들었지만, 그래서 더 순수하고 귀여워 보이는 건 바깥의 좋은 날씨 덕분이련가요. 아, 정말 꽃 피는 봄입니다!

그런 봄날에 독자 교정 합니다~ 나올 책 미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응모하시길~!

일시 : 2009년 4월 4일(토) 오후 2시
장소 : 드디어 '출판사 사무실' 같아진 북스피어 사무실(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7분쯤?!)

수요일까지 신청받고 목요일 오전 발표하겠습니다>_<!

-秋-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표지의 오타, 책이 나올 땐 수정되어 있을 겁니다^^; 에쿠;; 지적해 주신 분들께 무한 감사.
독자교정은 맞춤법 뿐만 아니라 어색하거나 이상한 문장, 말 등등 잡아 주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수정하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보기에 이상한 부분을 체크해 주시면 되어요. 책을 조금 꼼꼼하게 읽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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