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집> - 상,하
바닷가 작은 마을 마루미에 죄인 가가 님이 들어온다. 바다토끼가 나는 여름의 폭풍우 치는 날, 가가 님의 소행을 모방한 듯한 독살 등 괴이한 사건들이 연이어지는데……. 죄인이 유폐된 저택에 하녀로 살게 된 무구한 소녀 ‘호’와, 악령으로 마을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 남자의 유대를 그린 혼신의 시대 장편 대작!
네, 여사가 다시 오셨습니다. '미야베 월드 제2막'의 문이 열립니다. 2막은 에도 시대에서 펼쳐집니다. 여사님에 대한 믿음을 슬슬 잃어가시는 분들, 이번 기회에 <외딴집>을 읽고 간증하시기 바랍니다.
미야베 여사의 시대 미스터리는 모두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외딴집>은 가장 최근에 출간된 소설이면서 시대 고증과 촘촘한 구성이 빛을 발하는 작품입니다. 본격 미스터리에서는 멀어졌지만 마음을 옥죄이는 이야기 본연의 힘과 읽으면서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은 발군입니다. 다음 두 평을 참고하세요.
신청은 수요일(10일)까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바닷가 작은 마을 마루미에 죄인 가가 님이 들어온다. 바다토끼가 나는 여름의 폭풍우 치는 날, 가가 님의 소행을 모방한 듯한 독살 등 괴이한 사건들이 연이어지는데……. 죄인이 유폐된 저택에 하녀로 살게 된 무구한 소녀 ‘호’와, 악령으로 마을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 남자의 유대를 그린 혼신의 시대 장편 대작!
네, 여사가 다시 오셨습니다. '미야베 월드 제2막'의 문이 열립니다. 2막은 에도 시대에서 펼쳐집니다. 여사님에 대한 믿음을 슬슬 잃어가시는 분들, 이번 기회에 <외딴집>을 읽고 간증하시기 바랍니다.
미야베 여사의 시대 미스터리는 모두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외딴집>은 가장 최근에 출간된 소설이면서 시대 고증과 촘촘한 구성이 빛을 발하는 작품입니다. 본격 미스터리에서는 멀어졌지만 마음을 옥죄이는 이야기 본연의 힘과 읽으면서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은 발군입니다. 다음 두 평을 참고하세요.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귀신이나 악령, 미신과 합리의 충돌, 종교와 신앙, 무구(無垢)와 더러움, 폭력과 범죄 등 지은이가 갖고 있는 최근의 문제의식이 모두 응축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미야베 미유키 작품으로서는 꽤 고통스러운 전개라는 것도 각오하고 읽기 바란다. ―「요미우리 신문」독자교정자 두 분을 모십니다. 10월 13일(토) 하루를 내실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분량이 많은지라 상권은 그날 북스피어 사무실에서, 하권은 집에 가져가셔서 보실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대가는 늘 그렇듯이, 소박한 점심식사와 판권에 독자교정자로 이름을 올려드리고 책이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정도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거, 미야베 씨의 시대 소설 장편에서는 최고 걸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해도, 지금까지의 에도 작품과는 상당히 방향성이 다르지만. 지금까지는 미스터리의 틀이 먼저 있고, 배경이 시대 소설이라는 느낌. 이번에는 좀 더 깊숙이 들어가 개인의 인연을 넘은 커다란 상황을 그리고 있어요. 그 핵심에는 동양적인 자기희생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오오모리 노조미(미스터리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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