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는 (그간 방치했던) 몸을 좀 관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말에 어렵사리 새벽반에 등록하고
오늘, 이십오 미터 풀에서 철벅철벅 헤엄치다 왔습니다.
이런 식의 다이어리적 결심은 부질없다 여겨 왔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야
나중에 흐지부지되더라도 일단 해보는 게 낫다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항상 찌부듯하게 맞던 여느 월요일 아침과 달리
그래서 오늘은 정말이지 상쾌*^^*.
내내 이런 기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눈 때문에 온통 난리더군요.
저야 사무실에서 먹고 자는 처지이니 상관없습니다만. ㅎㅎ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복 받으세요, 받을 수 있을 만큼 많이.
그리고,
올 한해도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덧) 연말 기념 이벤트는 생각보다 인기가 없군요.
상품이 별로여서인가요, 타이밍의 문제인가요.
일단, 하루 연장합니다.
별... 이거 장난처럼 보이지만, 장난 아닌데...
나중에 무릎을 치며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얼른 참여하시지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