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All About '모두의 한 표' 라는 코너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일본인 작가는?'이라는 앙케이트를 실시, 409명이 참가했습니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일본인작가는 누굴까요?

10위 미야모토 테루
9위 시게마츠 기요시
8위 하야시 마리코
7위 에쿠니 가오리
6위 요시모토 바나나
5위 야마다 에이미
4위 이시다 이라
3위 히가시노 게이고
2위 무라카미 하루키
1위 미야베 미유키

미미 여사님께서 1위에 오르셨습니다>ㅁ<//
뭐 당연하지만요...우훗(왜 내가 거만해지는 걸까)
어쨌든;; 미미 여사님 부분만 발췌해서 번역해 봤습니다. 재밌게 읽어 주세욥.
(출처: http://allabout.co.jp/interest/book/closeup/CU20070925A/index5.htm)


1위 미야베 미유키

* 서민을 주인공으로 한다는 점
* 다음이 신경 쓰여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읽게 되는 강한 흡입력
* 이 사람의 작품이라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이상의 세 가지가 압도적인 지지의 배경이 되는 것이 아닐까.
미야베 작품은 대부분 성실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불행한 일을 당한다.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신경 쓰여 읽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보통 사람이 오싹할 정도의 악의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런 우울한 현실을 그리면서도 이야기의 밑바탕에는 성실한 윤리관이 있다.
작품의 질이 늘 안정되어 있는 점도 중요하다. 누구나 책을 사면서 '아, 손해봤다'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을 테니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화차>. 카드 사회의 어둠을 배경으로,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는 사람들을 애절하게 그린다. 주인공 형사와 아들의 강한 정, 함께 수수께끼를 쫓는 수리공 청년 등 '이 세상도 아주 끝난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조역의 존재가 어두운 이야기 속에서도 구원이 된다. 처음에 실종된 채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히로인의 설정이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