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에는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 틈에 체중이 불어서
간혹 거울을 마주하곤 
흠칫흠칫 놀라고 만다.

올해 들어서는 그렇게 놀라는 일이 
날로 풍성해지고 있다.
몽땅 
세이초 씨 덕분이다. 

내일부터는 매일매일 
아래 사진을 들여다보며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해 본다.




덧) 허나 
풍성해진 건 풍성해진 거고
아무리 봐도
실물이 나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