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북 긴급 공지

from 공지사항 2011/10/01 01:40

재 시간 10월 1일 01시 30분.
와우북의 아침이 곧 밝아옵니다.

헌데 제가 잠시 착각한 게 있어서 긴급 공지.
오늘 와우북 개장 시간이 11시랍니다.

지금까지 9시인 줄 알았어.
이런.

혹시라도 9시까지 오시면 대략 곤란.
제가 아무리 빨리 나가도 10시나 돼야 할 듯해요.

아울러,

와우북 북스피어 부스에서는
카드 말고 현금 사용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3일 행사하느라 카드 단말기를 대여받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거니와

수수료 떼고 나면 남는 것도 없어요.
게다가 카드 회사에서 돌려받는 것도 엄청 걸리고 말이지.

상부상조합시다.
마포 김 사장 백.




래 차량 여건상 네 분 정도 모시려고 했으나,
우리의 구원투수 동그리 님께서 차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하시기에(얼쑤!)
마음을 바꿨습니다. 

우르르 몽땅 몰려가서 잽싸게 끝낸 다음
(싸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 

동그리, Roana, kelly, wolverine, 상큼민트, 도솔천, 푸른하늘, 씨비스킷, mimi는 내 친구 

이상 아홉 분.
한 시까지 늦지 말고 사무실로 오시고요. 

출발이 늦어지면 곤란하므로,
가급적이면 10분쯤 전에 오셔서 차라도 한잔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오실 형편인데
이쪽에서도 다들 마냥 기다리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러니 이 공지를 보신 분들은, 성함과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무실 번호는 02-518-0427번입니다. 휴대전화에 미리 입력해 두시고요. 

복장은 최대한 편하고 따듯하게, 가급적이면 운동화를 권해 드리는 바입니다.
아마 좀 추울 텐데, 치마나 하이힐은 고생합니다. 

특별한 준비물은 없습니다.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가위나 칼 같은 걸 가져오실 수 있는 분은 가져오시고요. 
아발론 연대기 담아갈 가방도 가져오시면 좋겠군요.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풀린다니까 
수요일에도 춥지 않기를.

그날 봅시다. 

덧) 끝나고 고기 먹으러 갑니다. 그러니까 작업중 힘들어도 불평하지 마십시오. 
     아참, 작업이 끝나고 먹으러 가는 곳은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신경 쓰실 분들도 계실까 봐 알려드립니다.
  

 

내 최고의 장르문학 에디터이자, 탁월한 서평가이기도 한 임지호 편집장이 『웃는 이에몬』의 출간을 끝으로 회사를 떠났습니다. 오늘 북스피어가 이만큼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그의 역량 덕분이었습니다. 돌아보니 어느새 육 년. 함께 창업하여 60여 권의 책을 만들며 즐거웠습니다. 편집장님, 고생 많았수.

다시 새 사람을 뽑습니다. 앞으로는 박신양 편집차장이 편집장직을 맡아 수행합니다. 박신양 편집장과 함께 편집 업무를 맡아서 진행할 신입 편집자가 필요해요. 하여, 간만에 편집자 모집 공고 한 번 내봅니다. 아래와 같은 능력이 있는 당신, 관심 있으면 지원해 주세요.

1. 나는 외국어 사용 능력자다(특히 영문 소설 원서 대조 가능자).
2. 나는 문학에 일가견이 있으며, 한 ‘글빨’ 한다.
3. 나는 미스터리와 판타지, 에스에프 소설에 거부감이 없다.
4. 나는 블로그는 물론이고 각종 소셜 네트워크를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안다.
5. 나는 동료들은 물론 필자나 독자 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1번과 2번, 3번은 필수 조건입니다. 4번은 가산점 있습니다. 5번은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 ‘전혀’에 방점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는 내성적이라서’라거나 ‘제가 낯을 좀 가리는데’ 싶은 분은 상당히 송구하지만 지원을 지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건 면접으로도 알기가 어려워요. 공연히 나중에 서로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너는 정말 발랑 까졌구나’ 같은 평을 듣는 분, 환영하는 바입니다.

출판사 소개는, 이 공간이 익숙하시다면 더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듯하고, 이 공간이 처음이라면 ‘출판사 소개’란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됩니다. 근무조건은, 9시 30분에 출근해서 6시에 칼퇴근, 4대 보험과 월차 있습니다. 야근은 없고(굳이 하시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독자 교정 및 독자 모임 등의 행사가 있는데 참가해도 되고 참가하지 않아도 됩니다(대개 참가하지 말라고 하면 섭섭해 하더라만).

급여는 연봉 1,500만원~1,800만원 사이에서 경력과 능력에 따라 저와 협상하시면 됩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주문 업무나 정산 업무 등 자잘할뿐더러 상당히 귀찮은 업무도 맡아서 해야 합니다. 수습 기간은 3개월입니다. 급여의 80%가 지급되며 이 기간 동안에 본인이 회사와 맞는지 가늠해 보시면 됩니다.

지원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력서
2. 독후감 두 편
(북스피어 도서 한 권, 타 출판사 도서 한 권). 분량은 알아서.
3. 북스피어에 대한 감상이 포함된 자기소개서(가령, 저 책은 이렇게 마케팅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나라면 이 책은 안 냈을 텐데, 앞으로 요런 책을 내면 참으로 좋을 텐데, 나에게는 독자교정이나 이스터에그 외에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등등)

2번과 3번은 딱히 정해진 분량이 없습니다만 너무 길면 곤란하고 웃기면 가산점 있습니다. 글투가 ‘살짝’ 건방지다든가 이런 거 좋아합니다.

아울러 북스피어에 대한 감상이 포함된 자기소개서를 쓰시려는 분들께 한 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유혹하는 에디터 고경태 기자의 색깔 있는 편집노하우』라는 책에 있는 글인데, 제목은 “버림받지 않기 위한 자기소개서”입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자기 소개서는 가급적 안 쓰는 게 좋다. 어딘가에 자기소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구직’과 연관되었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최대한 ‘구직’에 도움이 돼야 하겠다.

신문사에서 신입이나 경력으로 후배 기자들을 뽑으며 드는 생각이 있다. 요즘은 취직난 때문에 대학에서도 ‘자기소개서 훈련’을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실제 응시생들의 소개서를 보면 한심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회사의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 소개서’를 고르는 기준은 단 하나다. ‘이자가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다른 내용은 별로 궁금하지 않다.

헌데 자기 소개서 첫 줄부터 자신이 얼마나 어렵게 살아왔는지를 장황하게 떠벌이는 이들이 있다. 거의 ‘자기도취’ 수준으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과거사를 구구절절 고백하는 글을 보기도 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생활철학을 지루하게 설파하기도 한다.

관심 없다. 아무리 문장이 보석 같아도 별 소용없다. 응시자가 그동안 어떻게 일을 익혀왔고, 이 회사에 들어와 어떤 도움을 줄지를 적어야 한다.

차라리 ‘내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를 과장하는 편이 낫다(어차피 면접에서 또 검증되리라). 더불어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신뢰를 자기소개서에 담아야 한다.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 소개서’를 보는 시간은 때로 10초도 안 된다. 그 10초 안에 버림받지 않기 위한 몸부림. 그러니까 글은 생존의 무기다. 자기소개서야말로 무기 중의 무기다.
p. 261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 어떤 도움을 줄지… 제가 보기에, 이게 핵심입니다.

접수는 메일로만 받습니다. editor@booksfear.com 으로 보내주세요. 말머리로 [편집자 지원]이라고 달아주시고 서류는 파일로 첨부하시면 됩니다.

덧)
마감은 딱히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좋은 분을 만나면 다시 이 공간에 공지하도록 하지요.

도서출판 북스피어(www.booksfear.com)



EREBUS 님, 카메라이언 님, 고무 님, 그리고 김선영 님, 이렇게 네 분 모시겠습니다.
네 분은 kreige@booksfear.com으로 연락처와 함께
열심히 하겠다는 나름대로의 다짐ㅎㅎ을 적어서 보내주십시오.

출판사 위치 및 연락처는 블로그 상단 '출판사 소개'를 참조하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녁을 드시고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더 일찍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음은 유의사항입니다.

1. 목요일 밤에는 최대한 일찍 취침합니다.
2. 금요일 오후에는 요령껏 낮잠 및 토막잠을 잡니다.
3. 화환 및 각종 먹을 수 없는 선물은 죄송하지만 정중히 사양합니다.
4. 복장은 최대한 편하게(츄리닝 등). 오셔서 환복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5. 당일 교정 중 졸다가 적발될 시... 음... 노래시킵니다.
6. 북스피어의 책상이란 책상을 몽땅 교정자 분들이 쓰시는 관계로, 당일 편집부는 마루에서 게임 등을 즐기며 놀 겁니다. 이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7. 최초의 커플 독자교정자인 EREBUS 님은, 자리가 없기 때문에 책상 하나에 (의자는 두 개) 두 분이 함께 앉으셔야 합니다. 교정지도 한 부만 지급됩니다. 한 분이 먼저 읽으시고 다른 한 분은 약간 텀을 두고 읽어주세요. 지나친닭살애정행각으로 다른 독자교정자들의 염장을 지르시면 퇴장 조치하겠습니다. 

이상.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에도 주구장창 독자교정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이번에 뽑히지 않았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다음 기회를 노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망하지 않는 한, 독자교정은 계속됩니다.


 

 

독자교정 때 아무것도 안 적어 주고 가셔서 책을 보내드릴 수가 없슴다. ㅠㅠ 이방인 님, 이 글 보시면 연락주세욧. joe@booksfear.com으로 주소랑 연락처 남겨주시면 책 발송하겠습니닷.

이방인 님의 연락을 받으면 이 글은 폭파됩니당;;;;;;;;;;; -虎-

입춘대길

from 공지사항 2010/02/04 11:50

사람을 찾습니다

from 공지사항 2010/01/13 13:35

이 포스팅 밑으로 엄청나게 많은 댓글이 붙었군요. 대부분 관련 없는 댓글이긴 하지만.ㅎㅎ 다들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요. 그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좋은 동료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설 지나고 출근할 예정. 저희, 재미 있는 사람 아니면 안 뽑는 거 아시죠? 궁금하시면 나중에 독자교정이든 뭐든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벤트 할 때 놀러오시든가. 흐흐. (2010년 1월 27일 사장백)   


스피어 출판사는, 2005년 6월에 태어났고 한 달에 한 종을 출간하며 현재까지 마흔 종가량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책을 만들었는지는 여기서 확인하시고, 어떤 짓을 하며 놀고 있는지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에...또... 이 정도 되니까 영업자(마케터로 읽어도 무방함) 없이는 곤란하더군요. 하여, 출판영업 경력이 최소한 1년 이상(영업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출판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아야 함)인 영업 담당자를 구합니다.

영업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직거래 서점 장부 정리(북스피어 출판사의 직거래 서점은 고작 열 군데뿐임, 나머지는 송인 일원화).
2.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신간에 대한 프로모션.
3. 오전 주문 발주.
4. 재고 관리(창고 및 유통은 날개 물류).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의 서류를 제출해 주세요.

1. 이력서(상단에 희망 연봉 "반드시, 꼭" 기재, 안 적으면 좋지 않음)
2. 자기 소개서(재밌거나 웃기면 가산점 있음, 컴 능력 궁금하니 알려주시길. 엑셀 잘 다루면 꽤 유리함)

전형방법
이메일(editor@booksfear.com)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말머리를 [영업자 지원]으로 붙여주세요. 보내주신 이메일을 살펴본 뒤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기간
뽑을 때까지 계속. 좋은 소식 있으면 블로그에 공지하겠습니다.

근무조건
4대 보험 및 퇴직금
주 5일 근무
칼퇴근(어차피 여섯 시 이후로는 근무를 하고 싶어도 하기가 어려울 거임, 9시 30분 출근, 6시 퇴근)
사무실은 마포구청역(에서 구보로 7초 거리에 있는 건물)
점심은 만들어 먹음(일주일에 한 번은 직접 만들어야 함) 

.
.
.
보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서점 거래처도 많지 않습니다.
직원도 많지 않습니다.
사무실도 작아요.
하지만 급여는 따박따박 나옵니다...


덧)
실은 한 달 전쯤에 영업자 한 분을 모셨습니다만, 일신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퇴사를 하시는 바람에, 부득이 블로그에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편집자 출신인데다 동료들이 전부 편집자들뿐이어서 그런 건지 어쩐 건지, 편집자라면 경력이 전혀 없더라도 뽑아서 같이 일할 자신이 있는데, 영업과 관련해서는 경력이 전혀 없으면 아무래도 곤란하더군요.

뭔들 안 그렇겠냐만, 출판 영업이라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겪어본 바로) 실체가 없어 뜬구름 잡는 것 같다고 할까. 굳이 경력자를 원하는 건 그래서입니다.

영업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덮어놓고 “뭐든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는 것만으로 덤벼들었다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갑자기 그만둬 버리면 출판사 입장도 난처하니까요. 그러니 신입을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자기 소개서를 쓰시려는 분들께 한 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꽤 많은 자기 소개서를 받아본 결과, 많은 분들이 요령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아래는 『유혹하는 에디터 고경태 기자의 색깔있는 편집노하우』라는 책에 있는 글인데, 읽으면서 깊이 공감한 바, 길지만 남겨놓습니다(편집자든 영업자든 사장이든 출판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 책 한 번 읽어보시길).

제목은 “버림받지 않기 위한 자기소개서”입니다.

안 쓸수록 좋다.

자기 소개서는 가급적 안 쓰는 게 좋다. 어딘가에 자기소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구직’과 연관되었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최대한 ‘구직’에 도움이 돼야 하겠다.

신문사에서 신입이나 경력으로 후배 기자들을 뽑으며 드는 생각이 있다. 요즘은 취직난 때문에 대학에서도 ‘자기소개서 훈련’을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실제 응시생들의 소개서를 보면 한심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회사의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 소개서’를 고르는 기준은 단 하나다. ‘이자가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다른 내용은 별로 궁금하지 않다.

헌데 자기 소개서 첫 줄부터 자신이 얼마나 어렵게 살아왔는지를 장황하게 떠벌이는 이들이 있다. 거의 ‘자기도취’ 수준으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과거사를 구구절절 고백하는 글을 보기도 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생활철학을 지루하게 설파하기도 한다.

관심 없다. 아무리 문장이 보석 같아도 별 소용없다. 응시자가 그동안 어떻게 일을 익혀왔고, 이 회사에 들어와 어떤 도움을 줄지를 적어야 한다.

차라리 ‘내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를 과장하는 편이 낫다(어차피 면접에서 또 검증되리라). 더불어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신뢰를 자기소개서에 담아야 한다.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 소개서’를 보는 시간은 때로 10초도 안 된다. 그 10초 안에 버림받지 않기 위한 몸부림. 그러니까 글은 생존의 무기다. 자기소개서야말로 무기 중의 무기다. p. 261

  

이 회사에 들어와 어떤 도움을 줄지... 제가 보기에, 이게 핵심입니다. ㅎㅎ



미야베 미유키의 <구적초>, 마감하고 필름 넘겼습니다. 책은 다음 주에 나올 거예요. 사무실은 마감 후라 한산하면서도 이사 때문에 어수선하기도 합니다. 이미 댓글을 통해 이리저리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제대로 알려드려요. 강남으로 거처를 옮긴 지 몇 개월, 이번 금요일(11월 6일)에 다시 강을 건너 마포로 돌아갑니다. 

도서출판 북스피어
(121-230) 서울 마포구 망원동 513번지 상암 마젤란21 101동 902호
Tel. 02) 518-0427 | Fax. 02) 701-0428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는 바뀌지 않습니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 역 바로 옆이에요. 그러고 보니 저희가 있던 사무실은 모두 초역세권이로군요. ㅎㅎ 사무실에 책들을 창고로 미리 옮겨 두었더니 짐은 의외로 단출합니다. 벌써 거의 싸두었어요. 이사가서 또 한 번 포스팅하겠습니다만, 이사가는 곳이 평범한 사무실 자리가 아니기도 하고요. ^_^; 

이번에는 많은 것들을 여기 두고 가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에게는 출판사의 그저 '또 한 번의' 이사가 될 테지만, 북스피어에게는 제2의 출발이나 다름 없게 되었네요.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관심과 독려와 재촉과 자금 지원을..... 바랍니다. -_-; 암튼 이사가서 봬요!!!!!! *후다닥* (  ") -虎-
다 못 지르신 독자님들, 남들 지른 걸 보고 배 아파했던 독자님들을 위해 북스피어 또 출전합니다.


2009 가을 독서 문화 축제(홈페이지 바로가기)

★ 일시 : 2009년 9월 24일(목)~9월 27일(일) 10:00~18: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앞에 부스들이 주욱 늘어서 있을 건데요.
북스피어와 페이퍼하우스는 그 중간즈음인 33, 34번 부스에서 기다리고 있사와욥.


북스피어 지름을 부르는 책들~

☆ 올해도 완매 행진 아발론 50% 세트
파격가 2만원 세트
균일가 3천원에 만나는 새책 같은 헌책
   (
서점에서 구할 수 없는 <두개골의 서>도 3천원에 구입 가능!)


& 사장님의 댄스를 다시 만날 올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능!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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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도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와우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올해는 좀 일찍 돌아오고, 기간도 길어졌어요.

작년 와우북 행사를 돌아봅시닷
작년 와우북 후기를 구경합시닷


☆ 장소 :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주차장 골목 일대
☆ 일정 : 2009년 9월 18일(금) ~ 9월 24일(목) 오전 10:00 ~ 오후 8:00 (일요일은 오후 6:00까지)
★ 거리 도서전 : 9/18~20(3일간) / 전시, 저자와의 대화 등 : 9/18~24(7일간)


올해도 북스피어는 거리 도서전(18일~20일)에 참가합니다.
작년에는 저희도 처음이라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데요(특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손글씨 POP, ㅎㅎ)
이번에는 이런 이벤트 저런 깜짝 행사 요런 사은품 등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계획.

그런데. 블로그에서는 저희와 너무도 잘 놀아주시면서, 막상 대면하니 다들 조용히 왔다 가는 분위기여서 작년에는 몹시 아쉬웠습니다.
사람에 굶주려 있는 북스피어 편집부를 위해, 부끄러워들 마시고 아는 체 해 주시랏!!
여러분이 원하시면 제가 기꺼이 북스피어 소식지 Vol.0 사진 속의 호랑이 옷이라도 입고 나오겠다능(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_=; 옷이 촘 더워요;).

부스는 B-7,8번. 넓어졌습니다, 에헴.
자세한 위치와 이벤트 세부 사항은 다음주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닷!!
온라인 이벤트도 기획중이니 블로그를 계속 주시해 주시랏.

와우북 소문 많이 내주세욥~!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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