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해욥~!

미신 님 ; 출장오신 김에 주말 근무를 명합니다(어쩐지 악덕한 기분)
재명 님 ; 5월의 새출발을 북스피어와 함께 하세욥>_<
하쿠타쿠 님 ; 문 닫고 들어오신 기념으로~!(웃음)

당첨되신 분들은 choochoo@booksfear.com 으로 비상 연락처 알려 주셔요~
9일(토) 오전 11시까지 북스피어 사무실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http://www.booksfear.com/235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닷!



히로세는 교생이 되어 돌아온 모교에서 고립되어 있는 소년 다카사토와 만난다.
10살 때 홀연 사라졌다 1년 후에 그 사이의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다카사토를 같은 반 아이들은 ‘재앙을 가져온다’며 두려워한다. 사람들의 냉대로부터 히로세는 그를 지키려 하지만, 다카사토를 둘러싼 기이한 사건들은 점점 처참한 결과로 치닫는다.
갈 곳을 잃은 그가 돌아갈 곳은 과연 어디인가? 지금, 잃어버린 기억 속에 감춰진 판도라 상자가 열린다.


왔어요 왔어요 독자 교정이 왔어요~
221B, 3번째 작품 <마성의 아이> 독자 교정합니다! 지난번에 제목이 다르지 않았나~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실은 제목을 바꾸려 했으나, 오노 주상께서 이 소설에는 <마성의 아이>란 제목이 가장 어울린다 하시어 원제 그대로 가기로 했답니다. 헷갈리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노 후유미는 일본 신본격의 기수 아야쓰지 유키토의 부인이자 일본에서 700만부가 넘게 팔린 <십이국기>, 호러인데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를 차지했던 <시귀> 등을 쓴 베스트 셀러 작가입니다.(<시귀>가 나온 '99년의 '이 미스터리' 1위는 <레이디 조커>, 3위는 <이유>였지요. 어쩌자고 이런 대작들이 한번에 나와서……이거야말로 세기말 현상이네요;;)

<마성의 아이>는 오노 후유미의 특기인 신비로운 판타지와 오싹한 공포와 미스터리함을 가미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가미카쿠시(어린아이가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지는 현상), 체인질링(요정이 뒤바꾼 아이), 도시에 떠도는 괴담─과 같은 괴이한 현상을 다루는가 하면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도시와 언론의 마녀 사냥 같은 현대 사회 문제, 나아가 인간 그 자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어둡지만 저는 이 작품을 읽을 때마다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따뜻함도 느낍니다. 인간은 비참하지만, 그래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느껴요. 그래서 정말 우울할 때면 이 책의 마지막장을 펼쳐 들고 우렁차게 낭독해서 가족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아하하하핫!


그런데 이번 책, 무엇보다 표지가~! 표지가~! 지금까지도 좋았지만 이번 표지 비바★메르헨입니다욧!! 으아아악!!!!(광란)


그럼 독자 교정 신청 열렬히 해주세요>_<

일시 : 2009년 5월 9일(토) 오전 11시
장소 : 북스피어 사무실(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5분가량)

수요일까지 신청받고 목요일 오전 발표하겠습니다~!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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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교정 전격 연기합니다. 확실한 날짜는 다시 고지 하겠습니다.
대신 신청해 주신 akar 님, vikiniking 님, 동그리 님, 고무 님께는 다음 독자 교정 때 무조건 참가 가능권(!)을 드리겠나이다앗.
흑흑, 죄송해요. 저를 잡아드셔요o<-<
(맛은 없습니다,,)



이미 세 사람에게 ‘35세 사망설’을 예언 받은 고지마 이루루는 서른다섯의 어느 날 알코올성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병원에서 만난 성격 나쁜 주치의, 투덜거리기만 하는 노인, 마시고 죽겠다는 알코올 중독자, 온몸이 질병 박람회인 10대 소년, 병원의 정보통 삼파(三婆)… 그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알코올에 사로잡힌 남자―고지마의 알코올 중독 칠전팔도 인생을 그린,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작.


나카지마 라모가 돌아왔습니다. 으스스했던 <인체 모형의 밤>과는 대조되게 웃음과 눈물 살짝과 마음이 따땄~해지는, 그야말로 봄날의 햇살 같은 소설 <오늘 밤, 모든 바에서(Tonight, at All The Bars in Town)>.
이 작품은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나카지마 라모'라는 이름을 문단에 알린 소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알코올성 간염으로 입원한 경력이 있는 나카지마 라모는 어느 실용서보다도 디테일하게 알코올 중독을 묘사합니다.
책 속에는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까지!(웃음) 어느 순간 점수를 채점하는 추군. 걱정 마세요, 아직 정상이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엉뚱하고 유쾌한 등장인물들 간의 유대 관계가 나카지마 라모 답다는 느낌 물씬입니다.
환자에게 엄청나게 차가운(실은 마음 약한?) 아카가와 의사의 츤츤츤츤츤츤츤데레 모에~>△<
풋풋할 나이도 지났고, 찌들 대로 찌들었지만, 그래서 더 순수하고 귀여워 보이는 건 바깥의 좋은 날씨 덕분이련가요. 아, 정말 꽃 피는 봄입니다!

그런 봄날에 독자 교정 합니다~ 나올 책 미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응모하시길~!

일시 : 2009년 4월 4일(토) 오후 2시
장소 : 드디어 '출판사 사무실' 같아진 북스피어 사무실(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7분쯤?!)

수요일까지 신청받고 목요일 오전 발표하겠습니다>_<!

-秋-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표지의 오타, 책이 나올 땐 수정되어 있을 겁니다^^; 에쿠;; 지적해 주신 분들께 무한 감사.
독자교정은 맞춤법 뿐만 아니라 어색하거나 이상한 문장, 말 등등 잡아 주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수정하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보기에 이상한 부분을 체크해 주시면 되어요. 책을 조금 꼼꼼하게 읽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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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님, 동그리 님, 고무 님, 지니 님 독자 교정에 초대합니다.
choochoo@booksfear.com 으로 성함과 비상연락처 보내 주세요
3월 6일(토) 10시 반까지 사무실로 와 주시면 됩니다. 6호선 광흥창역 4번 출구이고요. 자세하게는 http://www.booksfear.com/164 게시물 참고해 주세요.


일단 추리 소설의 세계에 발을 디디면, 하늘을 보면 언제나 태양이며 달을 볼 수 있듯이 거기엔 ‘마쓰모토 세이초 작품군’이 있었습니다.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를 동경해 같은 사고 방식을 답습하며 창작하는 작가도 있고, 반발하여 다른 방향으로 써 나가는 작가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영향이 나타나는 형태는 갖가지겠지만, 과장 하나 보탬 없이 마쓰모토 세이초의 세례를 받지 않고 추리 소설을 쓰는 젊은 작가는 한 사람도 없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습니다.
- 미야베 미유키(세이초 타계 후 《분게이이슌주》임시증간호에 실은 기행문에서)


드디어 거장의 책이 옵니다. 미미 여사가 자신의 작품의 고향이라고 칭했던 일본 마지막 문호, 마쓰모토 세이초. 그의 작품은 『모래 그릇』이나 『점과 선』 같은 장편을 주로 아실 텐데요, 사실 세이초의 진면목은 '단편'에 있다는 것은 일본 문학계의 정설입니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일본에서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개척한 사람으로, 그의 글의 계통을 그대로 이어 받은 현대 작가가 바로 미미 여사인데요. 작가 하야시 마리코는 미미 여사를 '마쓰모토 세이초의 장녀'라고 칭했다고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미야베 미유키 책임 편집'에 더 의미가 깊습니다. 책임 편집, 즉 이 단편선의 모든 작품은 미미 여사가 엄선한 것으로, 각 작품마다 직접 해설을 달았습니다. 상권은 세이초의 초기작(50년대 작품)부터 말년(90년대 작품)까지, 장르도 미스터리 뿐 아니라 전기 소설, 논픽션 등 다채로운 10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느 <고쿠라 일기>전」은 본디 나오키 상 후보작이었던 것이 선고 당일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으로 결정된 이례적인 경력을 가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 50년의 세월이 지났다곤 믿어지지 않는 쫀득쫀득한 작품들이 만재!


이러한 대작으로, 신년 첫 독자 교정이자 응가 건물(!)에서의 마지막 독자 교정을 하려고 합니다! 응가 건물 체험(?!) 마지막 기회~!!

일시 : 3월 7일(토) 10:30AM~ (점심은 북스피어에서 제공)

신청은 댓글로 3/4(수)까지 받겠습니다.

§ 이번 작품, 분량도 두툼하지만 내용적인 볼륨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말에 나들이 기분'으로 하는 독자 교정은 이번엔 불가능하리라 사료되오니 그 점 유념해 주십시오. §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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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바위> 독자교정으로 ways 님, grenc 님, 정의 님을 모십니다!
12월 6일 토요일 10시 반까지 사무실로 와 주세요! 북스피어 사무실 위치는 http://www.booksfear.com/164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요! 이메일(joe@booksfear.com)로 성함과 비상연락처 부탁드립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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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왔어요. 독자교정이 왔습니다. 미야베 월드 제2막, 그 4번째 책 <흔들리는 바위>입니다.
<괴이>가 8월에 나왔으니 4달 만에 나오는 신간이군요. 아닛, 이럴 수가 분발하세요!(..네-.-)


장례식 도중에 되살아난 남자.
살해당한 채 기름통 안에서 발견된 어린아이.
울면서 흔들리기 시작한 정원석.
때를 같이해 마음의 병을 얻은 오노야의 여주인.

모든 일은 100년 전 한 사건으로 연결되는데..!


이번 이야기는 앞의 세 권과는 사뭇 다른 탐정 소설입니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탐정 소설이라 구미가 마구 당기지 않습니까? 탐정역으론 유쾌 상쾌 발랄한 방년 열여섯의 오하쓰 양. 오하쓰는 타고난 신비한 능력(이지만 무척 제한적인)으로 에도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칩니다.
그녀의 곁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는 우쿄노스케는. ... 오하쓰의 표현을 빌리자면 '말라죽은 오이' 같.... ....(응?!) 좀 비실비실하지만 동정 끝에 애정이 생기고 마는 명석한 열일곱 총각입니다.

& 두 사람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어르신이 한 분. 어쩐지 교고쿠 휠~. (저 이분 너무 좋아요T_T)

그밖에도 유쾌한 인물들이 잔뜩 나옵니다. 가볍고 즐겁게 읽고 마지막엔 가슴 한 귀퉁이가 찡하면서도 따뜻해지는 이야기예요~



독자교정 일시는 2008년 12월 6일. 이번 주 토요일입니다!
수요일까지 댓글로 가열찬 신청받겠습니다~♥ (발표는 목요일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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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엠티를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죽여 주시옵소서......) on_

생난리를 쳐놓고 이제와서 가지 못한다니 웬 날벼락입니까만, 일단 신청해 주신 분들이 너무 적고 이왕 가는 김에 좋은 곳을 알아보려고 하다 보니 모두 예약 만료...... 더군다나 교정 일정이 늘어져 이번 주 안에 완전 교정지를 뽑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까요;;;; (이것은 엠티를 못가시는 분들의 저주 때문일 거라고 86%쯤 믿고 있습니다아 -_-+)

그래서! 엠티는 다른 좋은 날 더 많은 분들 모시고 갈 수 있을 때로 다시 잡기로 하고, 사무실에서 "평범한" 독자교정을 열려고 합니다. 날짜는 11월 9일 일요일! 저녁에는 번역자 선생님을 모시고 뒤풀이 예정! 엠티 신청해 주셨던 류하 님, 키첼 님, 븐루 님께는 무조건 1차 기회를! 세 분 중에 독자교정 대신 '손안의책 1일 방문권'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드리겠습니다.

모두 네다섯 분 정도 모시려고 하니까 다른 분들도 신청해 주십시압....*( ")* 신청은 다음주 월요일(11월 3일) 오전까지. 월요일 오후에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엠티 호들갑에 놀라고 기대하고 실망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虎-

“범죄는 어디로 갔을까, 왓슨? 불가사의한 일, 상식을 벗어난 얼토당토않은 일이 없다면 세상 살아가는 맛이란 모래나 마른 풀 씹는 것과 같지 않겠나? 사건은 영원히 사라진 걸까? ” -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중에서.

이제 한동안 이벤트 안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이건 그냥 독자교정이니까요, 뭐;;; 북스피어의 새 시리즈 221B의 대망의 첫 번째 작품(시리즈명과 첫 작품 궁합이 절묘하죠?)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에이드리언 코난 도일 + 존 딕슨 카)이 11월,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창 작업중이구요, 예쁜(요즘 하트를 너무 남발한다...) 디자인 작업도 진행중.

그동안은 사무실로 독자 분들 모셔서 한나절 같이 교정을 봤는데요, 이번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편집부의 마음을 반영하여 엠티를 가기로 했어요.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놀고 교정보고 놀고 놀고 놀닥다가 일요일에 귀환하는. 어디로 가냐 하면....... 비.이.밀. -_-;;;; 서울에서 두어 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펜션(안면도, 강화도, 파주, 포천, 제부도, 감악산...... 어째 지명에서 사건의 냄새가....!!) 등을 잡아서 가려고 하구요, 이번에는 특별히 번역자 선생님(뚜벅이 권일영 선생님)도 모시고 갈 예정! 재밌는 얘기를 나눌 기회가 될 거예요.

날짜는 11월 1일~2일(토,일). 지난 투어처럼 많은 분을 모시고 가지는 못하겠지만 많이 신청해 주세욥. (참, 이번에는 1만원의 회비가 있습니다!) 최근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참여하셨던 분들보다 뉴 페이스+한동안 뜸하셨던 독자 분들에게 가산점을 드릴 테니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댓글의 주제는 "내가 사랑한 홈즈" 또는 "내가 사랑한 왓슨". 안타깝게 엠티에 가시지 못한 분들에게는 와우북 페스티벌 때 대표가 뽑은 '손안의책 1회 방문권'(식사 포함, 1매 3인 가능!)을 드리겠습니다.

참, 신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화요일 오전에 공지하고 연락드립니닷. -虎-



덧. 이번에도 지방에 계신 독자를 모시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겨울에 나올 미야베 여사의 심령 탐정 야쿠모가 등장하는.... 아니, 영능력자+하급 관리 콤비가 활약하는 시대 미스터리 <흔들리는 바위> 때는 오로지 지방 독자 분들만 지원하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우편으로 편히 받아보시고 독자교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달이면 달마다 오는 독자교정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예고한 대로 밸린저 3부작 중 마지막 <기나긴 순간>이올시다. (갑자기 반말) <기나긴 순간>은 <이와 손톱>과 더불어 <사라진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자유추리문고 독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은 작품인데요, 설정도 설정이거니와 재미면에서도 <이와 손톱>에 뒤지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와 손톱>보다 이 작품을 더 꼽기도 하지요.

독자교정을 매번 사무실로 모셨는데요, 이번에는 일정상 원고를 받아가시는 방법을 택하려고 합니다. 금요일에 받아가셔서 주말에 보시고 월요일 오전까지 이메일 등으로 수정 내용 보내주시면 됩니다. 집에서 편히 보실 수 있다는 장점? 다만, (역시 작업 일정상) 우편으로 보내드리긴 어렵고 금요일 오후에 받아가실 수 있는 분들에 한해서 신청해 주셨으면 해요.  

저녁 7시 정도까지는 대표가(저는 아마도 퇴근;;;) 사무실 지키고 있을 테니까 조금 늦게 오셔도 괜찮고, 오시면 차라도 한잔 하면서 사무실 구경도 하실 수 있습니다. 사무실은 마포, 6호선 광흥창 역 근처니 참고하시고, 참여하실 분들 결정되면 자세한 위치 알려드리겠습니다. ^^

참여 방법은 댓글로 목요일 오전까지! 목요일 오후 2시에 댓글로 발표할 테니까 꼭 확인하시고 바로 연락 주세요. (joe@booksfear.com 임지호) 성함, 닉네임, 비상 연락처 하나. 아니면 전화 주셔도 좋습니다. 02-701-0427.

아참참, <이와 손톱>과 마찬가지로 <기나긴 순간> 또한 초판 한정 봉인본이라는 사실~! 원작에서도 이 두 작품만이 봉인되어 있었죠. 그걸 따르기로 했습니다. 달이면 달마다 오는 독자교정에 이번 작품에도 1010한 참여 부탁드려요- -虎-

*  fool 님, 낡은구두 님, 핑퐁 님. 세 분 모시겠습니다! 낡은구두 님은 몇 번 오셨으니까 알아서 찾아오시겠고 ^^; 핑퐁 님은 남겨주신 메일 주소로 메일 드리겠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fool 님만 저희에게 메일 주시겠어요? 연락처 하나 남겨주시구요. 그럼 세 분 모두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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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즈니의 역작이자 감히 그의 최고 작품이라고 할 만한 <별을 쫓는 자>(Eye of Cat)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교정을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떨렸던 적이 없었는데요, 이걸 그냥 SF라는 이름 안에 가두기는 싫더라구요. 외계인, 변신수, 초능력자, 신화, 레이저 총, 순간 이동 장치, 비행차..... 이런 소재로 이렇게 시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요.

나바호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별을 쫓는 자>는 힌두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들의 사회>와 늘 비교되는 신화 SF지만 느낌은 아주 다릅니다. <신들의 사회>와 <내 이름은 콘라드> 중간쯤에 위치한 색깔이랄까요. 둘의 훌륭함을 하나로 모은 작품이랄까요. 번역을 하신 김상훈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죠.

......평론가들의 인기 장편 순위에서 언제나 1, 2위를 다투는 작품이다. 인류학적 사유가 짙게 깔려 있고 신화 전설의 인상적인 시구와 단어를 다용한 ‘문학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모험소설적인 면이 강한 젤라즈니의 다른 소설들과는 크게 대비되며 (원문이 주는 느낌은 장편보다는 오히려 중편에 더 가까우며, 젤라즈니가 중편 형식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한다는 사실은 많은 평론가에 의해 종종 지적된 사실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르귄이 쓴 인류학 SF의 걸작 <어둠의 왼손>에 대한 젤라즈니의 우아한 대답이라고도 할 수 있다. (팬서비스에 능한 젤라즈니답게, 텔레파스들이 등장하는 베스터의 걸작 <파괴된 사나이>에 대한 오마주가 종종 등장한다는 점도 흥미롭지만.)

사실 <별을 쫓는 자>와 <어둠의 왼손>은 주제 및 구조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인에게는 궁극적으로는 ‘외부’의 신화인 인도/그리스/이집트 신화, 혹은 외계의 창작 신화(<어둠의 왼손>)가 아닌 미국인의 ‘안뜰’ (혹은 죄책감의 대상으로서의 ‘친디’)에 해당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의 신화를, 남성적이면서도 왜곡되지 않은 따스한 시선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시대를 앞서간 젤라즈니의 학구적 ‘매끄러움’이 단연 돋보인다는 의견도 종종 들을 수 있다.......


제목은,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제목을 그저 우리말로 옮기기만 해서는 느낌을 잘 살릴 수 없고 그렇다고 '아이 오브 캣'이라고 하기도 싫었거든요. 시적이면서 상징성을 담고 있는 제목이자 주인공을 가리키는 말로서의 "별을 쫓는 자"입니다. 김상훈 선생님께서 탐탁잖아 하시는데다 아직 변경의 소지는 조금 남아 있지만... 하하;;

아무튼 독자교정자를 모십니다. 날짜는 9월 6일. 늘 그렇듯 10시쯤 나오셔서 서너 시간 책을 읽다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슴다. 수요일까지 받고, 목요일 오전에 발표합니다. 발표와 동시에 메일(joe@booksfear.com)로 실명과 연락처 남기시면 오시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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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교정자로 뽑히신 분들 댓글에 달았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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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치요를 질투해 신사의 매화나무에 대흉(大凶)의 뽑기를 묶으며 그 흉운이 오치요에게 가기를 비는 오엔. 실제로 오치요가 불행한 죽음을 맞게 되는데.....(매화 비가 내리다)
시어머니에게 씌인 도깨비는 부정함의 화신이었다. 가까이 다가가는 자는 자신의 비뚤어진 마음으로 그 도깨비를 보게 된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아다치 가의 도깨비)
이외에도 「꿈속의 자살」「그림자 감옥」「이불방」「여자의 머리」「가랑비 귀신」「재티」「바지락 무덤」등 총 9편 수록. 에도의 마을을 무대로 한 환상괴기담단편집.


안녕하세욥!!
미야베 미유키 시대 호러 단편집 <괴이>를 준비중입니다.
괴담 답게 으슬으슬하면서도 아련한 슬픔이 남는 아홉 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닷.
원고를 읽으면서 '하....귀신 같은 여사님....' 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용...ㅎ.ㅎ
여사님의 시대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분들이라면 필수 장만 아이템입니다.

그리하여, 독자교정자 세 분을 모집합니다.
8월 2일 토요일이고,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목요일 오전까지 신청 받고 오후에 발표하겠습니닷.
뽑히신 분은 닉네임과 실명, 연락처를 적어서 메일(
watermelon@booksfear.com) 보내주시면
오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그럼 가열찬 신청;;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닷!!


* 댓글에 독자교정에 참여하실 분들 달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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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미스터리의 귀재 빌 S. 밸린저의 두 번째 작품을 드디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손톱>에 이은 두 번째는 <연기로 그린 초상>인데요, 한 남자가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여자의 소식을 우연히 접하면서 뒤를 쫓는 이야기입니다. 구성은 <이와 손톱>과 마찬가지의 밸린저 스타일입니다. 여자를 쫓는 남자의 모습과 여자의 실제 생활이 교차 서술되면서 점점 둘은 가까워지지요. 결국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과 놀랄 만한 결말!.....은 밸린저의 장점.

독자교정자를 모십니다. ^^
날짜는 7월 5일(토요일)이구요,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세 분 모시겠나이다. 목요일 오전까지 받고 오후에 바로 발표할 테니 공지 보시고 메일(joe@booksfear.com) 주시면 오시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닷.
장소는 늘 그렇듯 마포 사무실이고, 시간은 11시쯤 오셔서 점심 드시고 두어 시간 꼼꼼히 읽다 가시면 되겠나이다. 많이 신청해 주세요! -虎-


덧. 원래는 <기나긴 순간>을 함께 내려고 했는데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일단 <연기로 그린 초상>부터 선을 보입니다. 이 작품은 밸린저의 대표작 가운데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