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교정자로 모실 분들 댓글에 달았습니다. 확인해 주세요:^D***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는 오랜만에 신간이 나왔네요. 그 동안 뭐했나, 신간이 언제 나올까 발을 동동 구르셨을 독자님들을 생각하니 눈에서 땀이.....-_-;;ㅋ
물론, 놀고 있지만은 않았답니다. 오래간만의 미야베 월드, 원고지 2000매에 달하는 대작 『가모우 저택 사건』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두근두근하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따뜻하고 로맨틱하기까지 한 결말이 기다리는 멋진 작품이랍니다. 사실 전 좀 울었어요...
『외딴집』, 『혼조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를 읽으시면서 에도 시대로 타임트립했다면, 이번엔 쇼와 11년(1936년)으로 타임트립해 보아요>ㅁ<
『가모우 저택 사건』은 가모우 대장의 죽음에 얽힌 추리소설로서의 면과 타임 트립을 제재로 한 SF소설로서의 면을 겸비한 장편소설입니다. 1997년 제18회 일본SF대상을 수상했고, 제116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98년 NHK에서 이시다 잇세이, 니시무라 마사히코 주연으로 드라마화 되어 방송된 바 있습니다. (둘 다 연기파라는 건 인정하지만, 원고를 읽어본 저로서는 이 캐스팅 반댈세.....-_-)
역사에 대해 인간은 무력한가?
2.26사건으로 계엄령 하에 놓인 도쿄.
시공을 넘는 설정으로 역사의 의미를 묻는 장편소설.
주인공 오자키 다카시는 대학 수험에 실패하고 예비교 수험을 위해 상경한 호텔에서 화재사고를 당한다. 기분 나쁜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같은 호텔의 투숙객인 중년 남성 히라타에 의해 구조되는데, 히라타가 화재를 피하기 위해 간 곳은 2.26사건이 한창인 전쟁 전의 도쿄였다.
지금 호텔이 세워진 장소에는 당시 가모우 노리유키 육군 예비역 대장의 저택이 있었다. 히라타와 다카시는 이 저택에 숨어드는데, 그 날 밤 가모우 대장이 자결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는 일본의 장래를 예언하는 듯 ‘이 나라는 한 번 멸망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한 것으로 알려진 가모우 대장. 현대로 돌아가는 것에 실패한 다카시는 저택에서 일어난 가모우 대장의 자결에 수상함을 느끼고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자, 그리하여 5월 31일(토)에 『가모우 저택 사건』독자교정자 세 분을 모십니다.
10시까지 오셔야 하고, 이번엔 분량이 많으니 각오도 단단히 하시고 와 주세요....아하하;;
28일(수)까지 댓글로 신청 받고, 29일(목)에 발표하겠습니다. 많이 신청해 주셔요^ㅁ^;;
(*신청하시면서 메일주소를 함께 적어 주셔요. 뽑히신 분께 바로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