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우는 '하드보일드'하게 올라오고, 와우북 행사도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좀 늦었지만 많은 분들이 기다리신 "와우북페스티벌에 북스피어는 무슨 짓을?" 총정리 포스팅입니닷.

- 와우북 기간 : 9월 10, 11, 12일(금/토/일)
- 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7시까지.


1.
가장 궁금해하시는 건 역시 '북스피어의 별'의 사용법이겠지요. ㅎㅎ 저희가 그동안 약 200개에 가까운 '별'을 나눠드렸는데요, 이번 와우북 때 잊지 말고 들고 나오셔야 합니다. 북스피어의 별 다섯 개면 구간을 한 권, 열 개면 신간을 한 권 챙기실 수 있으니까요. 갯수가 모자르다고 슬퍼 마세요. 북스피어의 별 행사는 앞으로도 주욱~ 이어갈 테니까요.

2.
책을 한 권이라도 구입하시면 제비뽑기의 기회가 생깁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 고를 수 있는 제비, 택배 무료 발송권, 북스피어 사무실 방문권, 1회 독자교정권, '북스피어의 별' 등등 여러분이 상상도 못할 다양한 제비들이 들어 있습니닷. 책도 구입하시고, 제비도 뽑으시고! (어쩌면 벌칙 제비가 들어 있을 수도.... 쿨럭)

3.
9월 11일 토요일 6시. 문학평론가 조영일 선생님의 '마쓰모토 세이초의 삶과 문학'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4.
지난 포스팅에서 자랑질했던 책갈피는 와우북 행사장에서 책을 한 권이라도 구입하시면 책갈피 하나. 두 권 이상 구입하실 때는 6종 세트(알라딘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쿠폰 번호가 포함된!!)를 전부 드립니닷. 쇼핑백은 신간을 한 권이라도 포함해서 구입하시면 무조건 증정! 구간도 많이 구입하심 당연히 드릴 거예욤. 뭐, 와우북 나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셔서 아는 척하시면 조건 별로 따지지 않고 드리기도 합니다만.... ( ");;;;;

5.
제가 출석부 만든다고 말씀드렸죠? 댓글에 와우북에 오겠다고 약속하신 분들, 다 기록해 두었습니다. 출석부 진짜 만듭니다. 만들 뿐 아니라 와우북 북스피어 부스에 떡 하니 붙여놓을 거예요. 오셔서 사인을 하시거나 지장이라도 찍고 가지 않으시면 담부터 이벤트에 초대 안 할 거예욧. 대신 아는 척하시고 출석부 체크하고 가시면 제가 뭐라도 하나 더 드릴지 모르잖아요?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출석부에 닉네임 올리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돌진하시라.

6.
올해도 역시 북스피어 자매 출판사 페이퍼하우스와 같은 부스를 사용합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문기담>, <백사도>를 비롯하야 9월에 나올 신간 두 권(미스터리와 SF/판타지)을 제일 처음 만나실 수 있어요! *두둥*

7.
그리고...... 북스피어 행사 세일 품목 정리입니닷. 이걸 가장 기다리셨겠죠?

* 신간 10% 할인
<지하도의 비> - 9월 신간!
<영원의 아이>
<얼간이>
<가다라의 돼지>

* 50% 세트 할인
<아발론 연대기> (전8권) - 현재 품절 상태인데 긴급 10세트 만들어 가지고 갑니다. 구하실 분들은 얼릉 오셔야 해욤!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파일로 밴스의 정의> + <파일로 밴스의 고뇌>
<퍼언 연대기> 낱권 세트 - 포장팩은 없고 낱권 세트로만 판매합니다아~

* 미야베 미유키 특별전 (30% 할인)
<마술은 속삭인다>
<쓸쓸한 사냥꾼>
<이름 없는 독>
<가모우 저택 사건>
<레벨7>
<대답은 필요 없어>

* 5,000원 특별가
<다이디타운>
<리피트> - 추천!
<이니시에이션 러브>
<오늘 밤 모든 바에서> - 추천!
<벌집에 키스하기>
<원더 월드>(전2권 세트)

와우북 행사 지도. 북스피어는 C-6 자리입니닷. 홍대 상상마당 근처, '럭셔리 수 노래방' 앞이에요. ^_^

(클릭하면 커집니다요)

와아, 오늘은 진짜 북스피어 창립기념일입니다. ~^_^~ (훌라춤 추는 호야)

어제 회사일 제치고 오신 분에, 아침에 출근하실 분, 무려 오늘 시험을 치르는 분까지. 서울 동서남북과 수도권 멀리에서 오신 분들까지 와주셔서 즐거웠습니다. ^_^ 비록 축구는 졌지만 전 거의 이긴 기분.....이라고 하면 축구 팬들에게 돌을 맞을라나요. 캬핫

<영원의 아이> 작업만 아니었으면 아침까지 달렸을 텐데, 애매모호하게 새벽 3시쯤 자리를 파하게 되어 아쉬웠어요! 마지막에 홍대로 뒤풀이 가신 분들, 꼭 댓글로 짧은 후기 남겨 주시고, 다른 분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가셨는지 신고해 주세욧. 어제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한 분들도 계신데 담번을 기약하겠으니 담에도 꼭 놀러와 주시길! 약♡속♡

-虎-
잔치 참여자 발표합니다.
사실 발표랄 것도 없는데,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초대하겠습니다! 좀 좁을 것 같지만 복작복작 끼어서 놀죠, 머! 에어컨 완비! 룸 가능!!

독자교정자는
ohu3si 님, 스펜서리드 님, Medeia.K.Yang 님 세 분 모실게요. ^^

독자교정자분들은 6시쯤까지 오셔서 두 시간쯤 교정보다가 8시부터 함께 노시면 되겠고, 잔치에 놀러 오실 분들은 8시부터 아무 때나 편하게 놀러 오세요.

말씀드린 대로 먹을 것 하나씩은 챙겨 오셨으면 좋겠는데, 아래 목록 중에서 고르셔도 좋고 아님 상상력을 발휘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댓글에 달아 주시면 서로 중복되는 일이 없겠죠? (뭐 한두 분 중복되도 상관없지만 한 가지에 몰릴까봐 목록 올렸어요. 그냥 참고 하시라고요!)

치킨, 피자, 샌드위치, 김밥, 떡볶이, 튀김, 주먹밥, 과자류, 아이스크림/하드류, 마른 안주, 순대 등등등등

날짜는 이번 주 목요일(6월 17일)! 장소는 마포구청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상암마젤란21 아파트입니다. 101동 902호고요, 건물은 하나인데 라인이 서로 다르니까 101동 라인을 확인하시고 호출 벨 눌러 주세욤. 찾기 힘드시면 02-518-0427 / 010-9047-6949(호야, 임지호)로 연락 주세요.

참, 그리고 오실 때 "빨간 무언가"를 착용 또는 소지하시는 것 잊지 마셈. 문 진짜 안 열어드릴 거예욤~

-虎-
여러분이 흥분하실 만한 두 가지 소식을 한꺼번에 들고 돌아온 호얍니다. *꾸벅*

오는 6월 18일은 북스피어 창립 5주년 되는 날입니다. (만세~)
3주년 때는 블로그에서 거창하게 '두근두근 이벤트'를 진행했고, 4주년 때는 저희끼리 조촐하게 고사를 지냈죠.
올해는 드디어 5주년! 마침 <영원의 아이> 출간과 맞물려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5주년 잔치와 <영원의 아이> 독자교정을 여러분과 함께합니닷!

(일단 만세 삼창하시고 아래 이벤트 내용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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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벤트 :  창립 5주년 잔치 및 <영원의 아이> 독자교정

날짜를 꼽다 보니 마침 17일 밤에 월드컵 한국전이 있더라고요. 겸사겸사 그날 저녁에 사무실에 모여 즐겁게 경기도 보고 뒤풀이 겸 놀다가 12시 땡 치면 북스피어 창립 기념일을 축하하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물론 집에 돌아가셔야 할 분들은 경기 끝나고 차 끊기기 전에 돌아가셔도 좋고, 밤새 저희랑 노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따로 독자교정자 세 분을 뽑을 텐데요, 8시부터는 경기도 보고 다 같이 놀 테니까 그전에 오셔서 교정보시다가 놀면 되겠심다.

암튼 17일 밤은 이 글을 보시는 분 모두 저희를 위해 비워두셔야 해요!

정리하자면,

- 북스피어 5주년 잔치는 6월 17일(목) 밤에 합니다.
- 장소는 북스피어 사무실(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 역 근처)입니다.
- 8시 반에 시작하는 한국-아르헨티나 경기를 함께 보며 놀 거예요.
- <영원의 아이> 독자교정자로 뽑힌 분들은 좀 일찍 오셔서 교정보시다가 8시부터는 (밤새) 같이 놀아요. 양이 많아 다 못 보실 텐데, 가져가서 주말까지 봐 주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독자교정자 외에 다른 분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히 방문하시면 될 텐데, 장소가 넉넉하지 않으니까 올 수 있는 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겠어요? 대충이라도 좋으니까 몇 시쯤 오시게 될 것 같다는 정도까지 함께 말씀해 주시면 감사 무지로소이다.

또 하나, 잔치에 참여하실 분들에게 조건이 두 가지 있습니다.

- 반드시 붉은색 무언가를 착용/소지해야 합니다. (옷이든 모자든 두건이든 볼펜이든 가방이든..... 참고로 전 빨간 속옷을 입을 예정입니다. 다만,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 술은 저희가 준비할 테지만 다른 선물은 필요없고, 먹을 거리 하나씩 가져와 주세요. 그냥 오시라고 하면 서로 같은 걸 가져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저희가 음식 목록 따로 올릴 테니까 거기서 찜해 주세요. 호홋

넵, 이 두 가지 말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가능한 한 모든 분들을 모실 테지만, 오시겠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지면 선착순 추첨을 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얼릉 댓글 달아 주셈. 참, 독자교정자로 신청하실 분들은 댓글 다실 때 꼭 말씀해 주세요. 저희가 따로 추첨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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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벤트 :
북스피어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보.여.줘.♡.

자아, 그러면 블로그에서는 뭘 하느냐. 수도권에 살지 않는 사람들은 창립 기념일에 북스피어의 버림을 받아야 할 것인가. 그럴 리 있습니까!!

3주년 두근두근 이벤트 때는 출판 각계각층에 계신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를 받아서 보여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께 받고 싶어요. 축하의 말로 북스피어를 사정 없이 쌔려주세요.

댓글은 기본! 편지? 좋습니다. 음성 녹음? 좋지요. 동영상 촬영? 대단하십니다. 트윗, 종이접기, 인터뷰, 블로그, 까페, 전화, 전보, 선물......... 상상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북스피어를 찬양해 주십시오. 북스피어의 위대함을 표현하고, 5주년을 축하해 주세요. 뻥이라도 좋습니다. 평소 지독하게 북스피어를 싫어하시더라도 이날만은 축하해 주세요. 나머지 삼백육십사 일에는 어떤 비판과 욕설도 받겠습니다. 5주년에 해주신 축하와 칭찬으로 버틸 테니까요. 오호홋 ^^

그냥 하시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초호화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참신하고 제일 멋지고 저희를 제일 즐겁게 해주신 분을 뽑아 "200,000원어치 도서상품권"을 드립니다. 1등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에게도 선물(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이라고 쓰고 아직 정하지 못한, 이라고 읽는)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지금부터 6월 16일(수)까지. 접수는 댓글과 1130@booksfear.com 으로. 종합하여 6월 18일 창립기념일에 당첨자 발표와 함께 모든 분들의 축하 메시지를 공개합니다.

자아, 축하 준비하셨습니까아?

-虎-
모두 잘들 들어가셨나요? 몇 분은 문자받았습니다만 멀리서 오신 분들이 많아 댓글로 신고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ㅎㅎ 마감이 낼모래인지라 후기 쓸 시간은 없고 말이죠(후기는 나중에 시체 놀이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암튼 마감만 아니면 돌아가시지 못하게 붙잡아 두고 밤새 놀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

역시 북스피어 독자분들답게 처음 뵈었는데도 십년지기처럼, 한 시간을 앉아 있었는데도 마치 한두 해 같이 살던 분들처럼 자연스럽게 친해지시더군요. 저희가 차린 것은 별로 없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시지 못한 분들께 죄송할 만큼요. 잇힝.

암튼 오늘 나온 이야기를 바탕삼아 내년에는 코스프레 이벤트, 밤샘 독자교정, 호러 모임, 광화문 독자 집회, 북스피어 댄스 클럽, 편집부 UCC 등 올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벤트를 준비하겠습니다. (매번 말씀드립니다만, 저희는 이벤트 기획사는 아닙니다. 출판사입니다.) 물론, 책도 만들고요..... -////-

키첼 님, 오랜만에 목소리 들어 반가웠습니다. 겨울밤 등골 오싹한 호러 체험담도 재밌었고요. 이제 자주 오세욥.
bookgirl 님, 너무 빨리 가셔서 아쉬웠어요! 담에 느긋하게 다시 한 번 놀러 오시길.
동그리 님, 스프링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랑 한 거래도 잊지 않으셨죠? ;-) 그나저나 제가 아는 동그리 님은 이러치 않았는데...
선영 님, 한가할 때 자주 놀러 오세요. 언제 저녁에 술 한잔. ^^
토양 님, 그렇게 일찍 가시다니! 정녕 스파이였다는 말씀이십니까! 나중에 또 뵐게요. 호호 (옷도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고X로X는 말고요;;;;;)
개구리만쥬 님, 다음에 뵐 때는 진짜 개구리 가면 쓰고 등장하겠습니다. 사장님 댄스는 약속할 수 없지만.... 그나저나 오랫동안 못 뵈었더니 꽤 강해지셨더군요. -3-
푸른하늘 님,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거 보지 못하셨죠? 무사히 귀가하셨기를... 저희 원래 무서운(?) 사람들 아닌데.... 흑. 다음에도 또 놀러 오셔야 해요!
로아나 님, 알바라고 하시더니 실은 영업실장님이신 거 맞죠? 원두 기대하고 있겠슴다. 움핫. 그리고 내년에 키첼 님이랑 박스 한 번 더 끼셔야죠?

그런데.... 저도 12시 전에 사무실을 나섰습니다만, 901호 아주머니는 등장하셨을까요? 사장님은 무사할까요? 제가 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사이로 왠지 벨소리가 들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虎-
고민 많이 했습니다. 신청해 주신 분은 모두 열네 분! on_ 가능하면 엠티 때처럼 "전부 오십시오!" 하고 싶었으나 이번에는 도무지 장소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러지 못했음을 널리 양해해 주세요. 그러다 보니 또한 추첨이 문제이온데, 이 또한 고민이었슴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결국 나온 결론은 (죄송하지만) 지난 엠티 참석자분들이 다른 분들께 '양보'를 해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번 사무실은 60평 정도 되는 곳으로 잡아서 사무 공간 외에 엠티+이벤트 룸을 만들 것을 약속....... OTL 엠티 참석자분들은 다음에 자리 마련할 테니 뒤풀이 같이 하시와요!

그리하여 이번에 모실 분들은......

독자교정 : keachel 님, bookgirl 님, 동그리 님
송년의 밤 : 토양 님, 김선영 님, 로아나 님, 개구리만쥬 님, 푸른하늘 님 (그리고 유우 님)

혹시라도 제가 빠뜨린 분이 있다면 신고해 주세요~
독자교정자분들은 오후 2시까지! 나머지 분들은 6시 정도(놀러 오시는 거니까 뭐 시간 칼 같이 맞추시지 않아도... ^^;)까지 와주세욥. 사무실 위치와 연락처는 블로그 위쪽에 '출판사 소개'를 보시면 있습니다. 이 글 맨 아래 링크도 걸어 두었고요. 잘 모르시겠으면 근처에서 연락 주시고요. 그럼 토욜에 뵙겠슴닷!!!

덧. 지난 엠티 참석자 여러분께는 나중에 제가 개인적으로다가 쏩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밴 다인 전집 2탄이 12월 드디어 선을 보입니다. 이번에는 파일로 밴스 시리즈의 진짜 대표작이라 할 만한 <주교 살인 사건>과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또 하나의 작품 <그레이시 앨런 살인 사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파일로 밴스의 정의>에 이은 <파일로 밴스의 고뇌>. 이에 독자교정자를 모십니닷.

날짜는 12월 12일(토요일)입니다. 독자교정과 함께 북스피어 독자 집들이 겸 독자 '송년의 밤'도 열 생각인데요, 낮에는 독자교정을, 저녁에는 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먹고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연말이라 이런저런 약속들로 바쁘실 테지만 많이 참여해 주셔서 즐거운 자리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시길!

독자교정은 오후 2시에 오셔서 <주교>와 <그레이시 앨런> 둘 중의 하나를 보시면 되고요, 송년의 밤은 6시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독자교정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교정을 보시고 송년의 밤에 자동 참석하시게 되겠습니다. 호호.

시간 되는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공간이 넉넉지 않은 관계로다가 신청을 받겠습니다. 독자교정 신청과 송년의 밤 신청은 모두 이 포스팅의 댓글로 달아 주시면 되는데, 둘을 꼭 구분해서 써 주세요. 독자교정 신청은 따로 형식이 필요없지만 송년의 밤에 참석하실 분들은... (ㅎㅎ) 가지고 오실 음식을 하나씩 써 주세요! 술과 기타 음료, 간단한 음식은 저희가 장만하겠지만 참석하시는 분들이 음식을 하나씩 준비해 오셨으면 해요. 그냥 아무거나 가지고 오시라고 하면 겹치는 음식도 있을지 몰라서 아예 댓글로 신청받습니닷.

신청은 목요일 오전까지! 목요일 2시에 바로 발표할 테니 많이많이 신청해 주세욧!
(사무실 위치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구욧)

-虎- 

미야베 미유키의 <구적초>, 마감하고 필름 넘겼습니다. 책은 다음 주에 나올 거예요. 사무실은 마감 후라 한산하면서도 이사 때문에 어수선하기도 합니다. 이미 댓글을 통해 이리저리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제대로 알려드려요. 강남으로 거처를 옮긴 지 몇 개월, 이번 금요일(11월 6일)에 다시 강을 건너 마포로 돌아갑니다. 

도서출판 북스피어
(121-230) 서울 마포구 망원동 513번지 상암 마젤란21 101동 902호
Tel. 02) 518-0427 | Fax. 02) 701-0428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는 바뀌지 않습니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 역 바로 옆이에요. 그러고 보니 저희가 있던 사무실은 모두 초역세권이로군요. ㅎㅎ 사무실에 책들을 창고로 미리 옮겨 두었더니 짐은 의외로 단출합니다. 벌써 거의 싸두었어요. 이사가서 또 한 번 포스팅하겠습니다만, 이사가는 곳이 평범한 사무실 자리가 아니기도 하고요. ^_^; 

이번에는 많은 것들을 여기 두고 가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에게는 출판사의 그저 '또 한 번의' 이사가 될 테지만, 북스피어에게는 제2의 출발이나 다름 없게 되었네요.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관심과 독려와 재촉과 자금 지원을..... 바랍니다. -_-; 암튼 이사가서 봬요!!!!!! *후다닥* (  ") -虎-
와우북 행사 준비 때문에 정신없는 북스피어 1인입니다. 작년 경험도 있고 미리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행사일을 앞두고 바쁜 것은 여전합니다. 다행인 것은 신간 작업을 일찌감치 끝내두었다는 점이랄까요. 와우북 페스티벌 때 많이 오시라고 떡밥 투척 겸 포스팅합니다.

북스피어는 와우북 때 무슨 짓을 벌이는가?

"새책 같은 헌책을 단돈 3,000원에!"
지난해에도 반품으로 들어온 책을 그냥 버릴 수 없어 아주 싼 가격에 판매를 했는데 올해도 반품 재고 행사가 있습니다. 살 책이 너무 많아 미루셨던 분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지난해에도 책이 없어 못 팔 지경이었다는 거 잊지 마시고!! (헌책 세트 도서는 더욱 더 싸진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욥)

"헌책 줄게 새책 다오(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다 읽은 북스피어 책을 갖고 계시다고요? 새책을 읽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시다고요? 헌책을 가져오시면 한 분에 1권에 한해 단돈 3,000원에 새책으로 교환해 드립니다.

"깜짝 놀랄 거야, 100원 경매"
행사 기간 중 며느리도 모르는 어느 시간에 동전 하나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북스피어 부스에 많이 들락거리실수록 기회는 많다는 거. "100원 경매 시작합니다~!" 하고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욥.

"행운의 수레바퀴를 한번 돌려 보실라우?"
행사장에서 책을 구입하시면 온갖 경품을 망라한 돌림판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그 까이꺼 돌림판일 뿐이라고요? 천만의 말씀! 2009년에 나오는 모든 책을 받아보실 수 있는 황금티켓, DVD 타이틀, 친환경 에코백, 커피, 북스피어 독자교정권 및 식사권에 편집부의 댄스(으응?)까지 다양하게 재밌는 상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닷.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을 5,000원이나 깎아 준다고?"
대망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완간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월 말이나 11월 초쯤 만나실 수 있을 텐데요, 와우북 행사장에 방문하셔서 사용하시는 알라딘 계정을 적어 주시면 책이 나오자마자 하권을 구입하실 때 쓰실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내드립니다. 이메일로 신간 소식도 가장 빨리, 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아름다운 목소리, 김정란 선생님이 들려주는 켈트 신화 이야기"
9월 20일(일요일) 3시에는 500.쌀집고양이 까페(※자세한 지도는 여기)에서 김정란 선생님을 모시고 켈트 신화 이야기를 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발론 연대기>를 중심으로 맛깔나는 신화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은 이메일(5wowbook@gmail.com)로 신청해 주시면 좋고요, 그게 여의치 않으면 그냥 오셔도 좋아요. 강연 후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실 수도 있고, 추첨을 통해서 <아발론 연대기> 세트 등의 경품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행사용 도서들
반품 재고 도서 판매 외에 특별히 만든 행사용 세트들과 할인 도서들입니닷.

☆ <아발론 연대기> 50% 할인!

파격가 2만원 세트 :
☆ <가모우 저택 사건 1,2> + <레벨 7 상,하>
☆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파일로 밴스의 정의>
☆ <용의 이> + <다이디타운> + <어둠의 속도>

이 외에도 구간 30% 등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할인 도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말만 잘하면 더욱 싼 가격에. *쿨럭*

자아, 이래도 와우북에 안 오실 거예요? -虎-

덧. 와우북 행사 준비로 이번 달 '장르 무작정 따라 읽기' 4편은 25일로 미룹니다. *쿨럭*
어제는 북스피어가 생긴 지 4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시끌벅쩍하니 온갖 이벤트를 벌였는데(덕분에 저희는 이벤트 직후 하얗게 재가 되었더랬죠), 올해는 조용히(?) 고사를 지냈습니다. 여러 신령님들과 귀신에게 저희 좀 잘 봐주세요, 하고요.


왼편에는 일본어권 신령을,


오른편에는 영미권 신령을 모십니다.


(호랑이가) 제문도 읽고,


술도 따라 올리고(<판타스틱> 사장님도 함께),


<판타스틱> 식구들도 모두 함께 축하+기원해 주셨습니다(엉덩이 출연:판타스틱 사장님, 영업팀장님, 남모르게 활동하시는 비밀요원이 있기 때문에 얼굴은 모두 흐림 처리).



참, 일주일쯤 전에 소소별 플래티넘 회원 한 분이(한 분밖에 안 계시지만요) 일찌감치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잊지 않고 챙겨 주신 것도 고마운데 멋진 선물까지! 하지만 저희는 이걸로 또 한 번 하얗게 재가 되려고 하고 있어요....... 원래 4주년에 맞춰 완성하려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전 집에 있는 500 조각짜리도 다 맞추지 못했는걸요;;;) 그래도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하냐던 덕군이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제법 많이 맞췄어요.
다 완성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虎-
저희가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 한국 출판사 최초, 아니 어쩌면 세계 최초로 오디오 드라마 제작! 드디어 얘네들이 미쳤구나.....하시겠지만 그냥 재미로 들어주세요. 작품은 신간 오노 후유미의 <마성의 아이>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드라마 CD로 만들어졌지만 그거랑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T_T

출연 북스피어 편집부, 사무실 올로케에 빛나는 6분 23초 분량의 짜투리 막장 드라마입니다. 연습, 한 번 했습니다. 리허설, 그런 거 모릅니다. 원샷-노컷의 무작정 저예산 저질 녹음 파일이니 각오하시고 플레이하시길. (참고로 이 "작품"은 원작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거 듣고 판매량 급감소할까 두려워 떠는 1인 on_) -虎-




※ 대본은 아래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