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북스피어가 생긴 지 4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시끌벅쩍하니 온갖 이벤트를 벌였는데(덕분에 저희는 이벤트 직후 하얗게 재가 되었더랬죠), 올해는 조용히(?) 고사를 지냈습니다. 여러 신령님들과 귀신에게 저희 좀 잘 봐주세요, 하고요.


왼편에는 일본어권 신령을,


오른편에는 영미권 신령을 모십니다.


(호랑이가) 제문도 읽고,


술도 따라 올리고(<판타스틱> 사장님도 함께),


<판타스틱> 식구들도 모두 함께 축하+기원해 주셨습니다(엉덩이 출연:판타스틱 사장님, 영업팀장님, 남모르게 활동하시는 비밀요원이 있기 때문에 얼굴은 모두 흐림 처리).



참, 일주일쯤 전에 소소별 플래티넘 회원 한 분이(한 분밖에 안 계시지만요) 일찌감치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잊지 않고 챙겨 주신 것도 고마운데 멋진 선물까지! 하지만 저희는 이걸로 또 한 번 하얗게 재가 되려고 하고 있어요....... 원래 4주년에 맞춰 완성하려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전 집에 있는 500 조각짜리도 다 맞추지 못했는걸요;;;) 그래도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하냐던 덕군이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제법 많이 맞췄어요.
다 완성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虎-
당초 100인에게 부탁드리고자 했던 당찬 축하 멘트 계획은 다들 분망한 일정과 급한 청탁으로 56인의 '북스피언'으로 마감하고 말았습니다만, 아무튼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저도 북스피어 3주년을 자축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다른 북스피언 여러분도 축하해 주실 거죠? ;) -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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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래오래 번창하기를."



축하 메시지 열기 - '초큼' 길어요 ^^a

지난 글에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오는 6월 18일은 북스피어가 태어난 지 3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까지 총 21종, 34권에 해당하는 책을 내놓았고, 여러분들 덕분에 아직 잘 살(아 남)고 있습니다. :-) 이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한 주를 이벤트 주간으로 선언합니닷.

다음 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이벤트 한 가지씩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요일(16일) : 북스피어 판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북스피어와 북스피어 편집부에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월요일 올리는 포스팅에 댓글로 무엇이든 물어 주세요. 편집부 삼인방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달아 드립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이때 올리신 질문은 식사 후 달아드려요~


화요일(17일) : 33 QUIZ 골든벨

이벤트를 위한 가짜 문제들은 가라!
경품을 노린 어설픈 도전만으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극강의 난이도. 만점자를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33가지 문제에 도전하세요. 경품은 비.이.밀. 당일 퀴즈와 함께 발표. 만점자에게는 행운의 선물이?!


수요일(18일) : 100인은 말한다!

각계각층의 100인에게 부탁드렸습니다. 3주년 북스피어에게 말한다! 예상할 수 없는 사람들의 예상할 수 없는 발언들. 재미로 가득 찬 메시지를 창립 기념일에 전합니다.


목요일(19일) : 북스피어 스탭 소개와 인사

도대체 북스피어의 인간들은 어떻게 생겨 먹었나. 3년이 되는 동안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하지만 굳이 숨기지도 않았던), 알 사람들은 모두 아는 북스피어 식구들의 면모가 전격 공개됩니다. 근데 북스피어 사람들은 모두 몇 명?


금요일(20일) : <가모우 저택 사건> 보물찾기

<가모우 저택 사건>이 드디어 나왔습니닷. 총 세 권의 책을 수도권 어딘가에 숨길 예정인데요, 숨긴 장소는 금요일 12시 정각에 블로그에 공지합니다. 두 권의 책(보너스로 또 다른 무언가가?!)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책 찾으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자아, 두근두근 오싹오싹 6월의 더위를 쫓을 오색 이벤트 주간, 기다려지지 않으십니까아!!?! 엄마 아빠 외숙모 친구 동생 사촌의 누이 팔촌까지 모두 소문 내고 달려 오시라! -虎-

덧. 사장님, 그렇다면 우리는 창립 기념일에 놀지 않는 것입니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