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당첨자 발표 공지가 늦었습니다. 문제 만들 때는 재밌었는데 답을 다는 게 일이군요. on_
모두 열두 분이 참여해 주셨구요, 그중 문제를 많이 맞히신 네 분을 발표합니다. *두구두구두구*
역시 만점은 무리였을까요. T_T 아무튼 다들 퀴즈 푸시느라 애쓰셨습니닷. 상품은 1등부터 차례대로 선택권을 드립니닷. 정의 님부터 댓글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주시고 연락처 등을 메일로 보내주십시옷. 특별선물 받으실 이르빌 님과 보물상자 님은 연락처와 주소만 보내 주세욥. ^^
모두 수고하셨습니닷! -虎-
모두 열두 분이 참여해 주셨구요, 그중 문제를 많이 맞히신 네 분을 발표합니다. *두구두구두구*
1등 - 정의 님 (29점)
2등 - 김선영 님 (28점)
3등 - 크로우 님 (28점)
4등 - 마빈 님 (27점)
특별선물 - 이르빌 님, 보물상자 님
2등 - 김선영 님 (28점)
3등 - 크로우 님 (28점)
4등 - 마빈 님 (27점)
특별선물 - 이르빌 님, 보물상자 님
역시 만점은 무리였을까요. T_T 아무튼 다들 퀴즈 푸시느라 애쓰셨습니닷. 상품은 1등부터 차례대로 선택권을 드립니닷. 정의 님부터 댓글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주시고 연락처 등을 메일로 보내주십시옷. 특별선물 받으실 이르빌 님과 보물상자 님은 연락처와 주소만 보내 주세욥. ^^
정답 펼치기
1. <누군가>의 복에 겨운 탐정, 스기무라 사부로의 장인어른이 좋아하는 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노래로, 소설 중에도 인용되는 노래 제목은?
㉠ 찬란한 사랑
㉡ 운전기사 양반
㉢ 미소 천사
㉣ 날 두고 가지 마 계산은 하고 가 이 사람아
; '운전기사 양반' 감상은 여기
2. 조너선 캐럴 작품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동물과 동물의 품종을 쓰시오.
개, 핏불테리어
3. 다음 중 북스피어에서 나올 책이 아닌 것은?
㉠ 덴도 아라타, <영원의 아이>
㉡ 미야베 미유키, <퍼펙트 블루> ; <퍼펙트 블루>는 다른 출판사에서 계약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코넬 울리치,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 조너선 캐럴, <막대 결혼시키기> ; 의외로 이거 선택하신 분이 많은데 저희, 낼 거라구욧!
4. 다음 중 미야베 미유키의 문장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 닭과 달걀이다. 어느 쪽이 먼저지? 어린 시절의 다케조가 자신이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하며 장난친 죄를 누군가 다른 친구에게 덮어씌운 게 발단일까. 아니면 두뇌가 명석하고 ‘착한 아이’인 다케조를 주위에서 시기하며 따돌린 것으로부터 모든 게 시작되었을까? 어느 쪽이든 먼 옛날의 일이다. 과거의 아픔을 파헤쳐 내는 것으로 현실의 범죄를 상쇄시킬 수는 없다. 비록 다케조가 정말로 ‘바보 취급당하고’ 있었다 할지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바보 취급당하면서’ 자란 사람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어떠한 영문인지 미움받는 놈으로 되어 버린 인간도 있다. 잔뜩 있다. 마치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는 사람 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처럼.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모두 ‘바보 취급당했으니까’라고 하면서 살인을 저지를까? 말도 안 된다. 결국은 전부 변명이다. 거꾸로 된 논리가 아닌가.
㉡ 무언가를 은폐하기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단 한 사람의 비밀도 들키고 탄로 나게 되어 있다. 가령 이노우에 작은선생님에 대한 우사의 마음처럼.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관련되는 눈과 귀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비밀은 새어나가기 쉬워진다. 본인에게 그럴 마음이 없어도 비밀이 생겨나는 자리에 우연히 있게 되는 사람도 있다. 스님처럼, 우사처럼. 그렇게 새어나간 비밀의 대부분운, 이번에는 알고도 모른 척하는 사람들 속에서 감추어져 간다. 단단히 감추어진 고토에 님의 죽음의 진상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알고도 모르는 척하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때가 오면――가가 님을 맡는 일이 어떤 형태로든 무사히 끝나고 사정을 밝혀도 되게 된다면, 알고 있는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아는 대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그럴지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것이야말로 시대가 변한다는 게 아닐까.
㉢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 서로의 새끼손가락이 빨간 실로 묶여 있는 상대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라는 환상을, 이런 시대에 살면서도 아직까지 믿고 있다. 믿지 않는 척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 주제에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적당한 상대를 만나 적당히 마음이 통하면 연인이라 부르고, 크리스마스나 생일에 선물을 교환하는 정도로 사랑이 깊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배설과 다름없는 섹스를 하고, 결국에는 달리 좋은 상대가 없다면서 타협하는 기분으로 서로를 안고 결혼에 이른다. 어처구니가 없다. 너무 치졸하다. 그대는 혼자다. 적당히 눈앞에 나타나는 인간 따위, 그건 다만 그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일 뿐이다. 그대를 이용하려는 것일 뿐이다. 이 세상에는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놈들만 가득하다. 기대면 상처를 입고, 희망을 품으면 찌부러질 뿐이다. 혼자라는 현실에 매몰되고 만다. 그러나 혼자라는 현실을 깊이 인식하지 않는 한, 진정한 파트너를 만날 수 없다. 진정한 인연을 만날 수도 없고 만들 수도 없다.
; 덴도 아라타, <고독의 노랫소리> 중 한 구절이죠.
㉣ 이 넓은 세상에는 우리의 상식 범위 안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가지고, 그 사고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막연히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특히 도시에서 살아가다 보면 싫어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이렇게 폭발적으로, 바로 옆에 출현하게 되면 아무래도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모르게 된다. 화가 나면서도 공포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액션으로 연결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다.
5. 북스피어가 현재의 건물에 있기 전에는 한 출판사의 옥상 건물에 세를 들어 살았습니다. 그 출판사는 어디일까요?
범우사 ; 너무 어려웠나요? T_T
6. <쓸쓸한 사냥꾼>에 수록된 단편 <일그러진 거울>에서 유리코가 전철 선반에서 줍는 책 제목은?
㉠ 거짓말쟁이 나팔 ; 네에, 함정이었습니다아.
㉡ 공산당 선언
㉢ 붉은 수염 진료담
㉣ 맨즈헬스
7. 북스피어가 있는 ‘국제미디어밸리’ 건물의 별명이 아닌 것은?
㉠ 응가 건물
㉡ 우주선 건물
㉢ 소라고둥
㉣ 피라미드 빌딩
8. 빈 칸에 들어갈 작품의 이름을 차례대로 쓰시오(원서의 이름을 적어도 무방).
앤 이네즈 맥카프리는 1926년 4월 1일 메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고전 판타지 작가들의 소설을 즐겨 읽다가 1953년 <사이언스픽션 플러스>지에 단편을 게재함으로써 작가로 데뷔한다.
1960 년대 들어서도 SF 잡지에 단편을 발표했는데, 1961년 <판타지 앤 사이언스픽션>지에 <노래 부르는 배> 시리즈의 첫 번째 단편을 발표해서 독자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당시의 SF계에 만연한 여성 멸시 풍조를 풍자하기 위해 쓰인 처녀 장편 ( <회복자> )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논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같 은 해인 1967년에는 <퍼언 연대기>의 기념할 만한 첫 번째 중편인 ( '용의 간택' )이 휴고 상 최우수 중편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되었다. 그 속편인 ‘먼지 내림’과 ‘차가운 간극’이 1968년 네뷸러 상 최우수 중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맥카프리는 전업 작가로 변신했고, <퍼언 연대기>로 간달프 상과 디트머 상까지 받으며 비평적, 상업적인 성공에 힘입어 거장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퍼언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제작중이다.
9. 아래 북스피어가 출간한 책과 관련이 없는 항목이 연결된 것은?
㉠ 이와 손톱-쓸쓸한 사냥꾼
㉡ 원더월드-닐 게이먼
㉢ 스나크 사냥-루이스 캐럴
㉣ 다이디타운-판타스틱
㉤ 용의 이-정성일
㉥ 아발론 연대기-휴고 상
㉦ 두개골의 서-영생
10. <용의 이>에 수록된 단편 <너네 아빠 어딨니?>의 결말부분에서 새봄이가 넋을 잃고 보는 DVD의 제목은?
㉠ 오즈의 마법사
㉡ 식신
㉢ 헐크
㉣ 슈렉 ; 아니, 왜 이 답을 적어 주신 분이 이렇게...;;;
11. 다음 중 『어둠의 속도』의 추천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 “***는 한 자폐인의 시선을 통해 놀랍고 통찰력 있으며 솔직한 눈으로 바라본다. 책을 읽고 나면, ‘정상’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질문을 깊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자폐증의 신비와 더불어 그 놀라움까지 새롭게 밝혀 보여 준 ***에게 찬사를 보낸다.”
㉡ “멋진 소설이다. ***의 성취에 감탄하고 말았다. 감상주의이나 낭만주의에 쉽게 빠지지 않으면서, 사고의 흐름과 등장인물의 행동만으로 자폐의 핵심에 접근한다. 우리는, 우리가 흔히 ‘정상’이라고 부르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분투하는 자폐인 영웅의 불안과 긴장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 “아주 낯설고 이질적인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를 알지 못하고 자라났던 꿈들이 실타래처럼 얽혀서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있었던 것처럼 아무런 의심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꼼짝없이 우리를 빨려들게 한다. 아마도 ***의 연금술적인 상상력이 다양한 판본들을 녹여 내어 새로운 *** 이야기를 빛나게 하기 때문이리라.
; <아발론 연대기> 추천사입니다. ^^
㉣ “우리는 빛의 속도를 안다. 이제 ***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의 이 빛나는 소설은 마음과 정신을 모두 사로잡는 이야기와 흔치 않은 용기에 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영웅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반드시 읽어라!”
㉤ “루를 잊을 수 없다. 그는 모든 독자의 시야를 끊임없이 변화시킬 보기 드문 캐릭터 가운데 한 명이다. ***는 주목해야 할 성과물이다.”
㉥ “이 책은 순수한 열정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으면서도, 부러울 정도로 지적인 절제와 놀라운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씌어졌다. 『앨저넌을 위한 꽃』을 넘어, 단순히 호감이 가고 용기와 재능이 있는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성이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12. 표지 디자이너가 다른 한 작품은?
㉠ <퍼언 연대기>
㉡ <가모우 저택 사건>
㉢ <외딴집>
㉣ <용의 이> ; 다른 작품은 모두 이혜경디자인, <용의 이>는 스튜디오 비마인입니닷.
13. 레이먼드 챈들러에게 바친 SF 소품처럼 시작하는 『다이디타운』은 하드보일드의 다양한 클리셰들을 결합시킨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가난한 사립탐정, 평판 나쁜 친구들, 오래되고 지저분한 도시, 술집 소굴, 무자비한 깡패들, 황금 심장을 가진 창녀……. 이러한 도시의 가장 어두운 곳이라고 할 ‘다이디타운’에서 탐정 일을 하는 주인공의 풀 네임은 무엇인가.
시그문드 챈도(챈들러) 드레이어 ; 미들네임은 둘 중 하나만 쓰셔도 맞는 답으로 했습니닷.
14. <스나크 사냥>에서 배신한 애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게이코가 준비한 무기는?
㉠ 리볼버
㉡ 스타킹
㉢ 산탄총
㉣ 죽도
15. <이와 손톱The Tooth and the Nail>은 2008년 2월, 북스피어가 원서와 같은 형태의 결말 봉인본을 펴내며 화제를 ‘약간’ 모은 바 있다. 아울러 북스피어는 오는 7월에 벨린저의 다른 작품 『기나긴 순간Longest Second』과 『연기로 그린 초상Portrait in Smoke』을 함께 펴낼 계획이다. 여기서 문제. 위에 열거된 벨린저의 세 작품을 원서 출간 순서대로 나열하라.
<연기로 그린 초상>(1950) - <이와 손톱>(1955) - <기나긴 순간>(1957)
16. 다음 등장인물을 나이순으로 정렬해 주세요.
<가모우 저택 사건>의 히라타
<어둠의 속도>의 루
<스나크 사냥>의 오리구치
<웃음의 나라>의 토머스 애비
<퍼언 연대기 - 드래곤의 비상>의 플라르
플라르 - 토머스 애비 - 루 - 히라타 - 오리구치
아, 이거 맞히신 분이 딱 한 분 계셨는데, 보물상자 님 대단하세요. *_* 설마 찍으신 건 아니죠? ;;; 사실 나이가 애매한 인물들도 있어 대충 말이 된다 싶으면 정답 처리 해드리려고 했는데 나머지 분들은 모두 확실히 틀리셔서;;
안타깝게도 김선영 님이 거의 완벽하게 분석해 주셨는데 <가모우>를 읽지 않으셔서 '히라타'를 틀리시고 말았군요. 으흑.
플라르 20대(레사의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플라르는 같은 연배) - 애비는 31살(256쪽, "....나는 서른하나였지만....) - 루는 30대 후반 (552쪽, "내가 거의 마흔 해를 장애인, 자폐인으로 규정지어져....") - 히라타는 40대(1권 315쪽, "뭐 사십대겠지") - 오리구치는 52살(157쪽)
17. 혹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북스피어가 출간한 SF는 은근히 많다. 다음 북스피어가 펴낸 작품 가운데 SF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을 있는 대로 고르시오.
㉠ 퍼언 연대기
㉡ 가모우 저택 사건
㉢ 나무바다 건너기
㉣ 웃음의 나라
㉤ 다이디타운
㉥ 용의 이
㉦ 두개골의 서
㉧ 어둠의 속도
㉨ 아발론 연대기
답을 맞추다 보니 SF의 정의가 애매하여(Science Fantasy일 수도 있고) 대충 다 맞다고 해드렸습니다;;
18. <외딴집>에서 겐슈 선생님이 호에게 가르쳐 준 ‘아무 것도 아니다, 대수롭지 않다’라는 뜻을 가진 말은?
갓파 방귀
19. 지난 2008년 1월 20일, 변형 도서정가제를 포함한 개정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이 공식 발효됐다.
이 에 따라 온라인 서점에서만 가능했던 신간 할인 판매가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적용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정가의 10% 까지 책값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할인 판매 대상인 신간은 기존에는 출간된 지 12개월 미만인 책이었지만 개정된 법에서는 18개월 미만으로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북스피어가 출간한 책 가운데 2008년 6월 17일 현재 구간에 속하는 작품은 모두 몇 종인가.
4종 (<아발론 연대기>, <두개골의 서>, <마술은 속삭인다>, <웃음의 나라>)
20. <아발론 연대기>는 어떤 신화를 다루고 있는가?
㉠ 북유럽 신화
㉡ 켈트 신화
㉢ 슬라브 신화
㉣ 그리스 로마 신화
21. 알라딘을 기준으로 최고의 세일즈포인트를 기록했던 북스피어 작품과 세일즈포인트 수치를 적으시오. (백 단위 근사치 답으로 인정)
<이와 손톱> 13,800
과거의 기록 가운데 최고를 말씀드린 거였는데 현재 기록을 적어 주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T_T 세일즈포인트를 기억하라니...;;; <이와 손톱>을 적으신 분들은 모두 정답 처리했습니다.
22. 다음 북스피어가 만든(들) 책을 대하는 독자의 태도로 올바른 것은?
㉠ 다이디타운 - 잡지에 연재됐을 때 읽었기 때문에 굳이 단행본을 사지 않아도 상관없다.
㉡ 가모우 저택 사건 -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이미 열 종이 넘게 출간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중하게 모니터를 하고 서지 정보와 독자 리뷰를 검토한 뒤에 구입한다.
㉢ 영원의 아이 - 올 여름에 낸다고 하고선 내지 않았기 때문에 출판사 홈페이지에 빨리 내라고 협박한다.
㉣ 아발론 연대기 - 여덟 권이나 되고 책값이 비싸기 때문에 도서관에 신청을 하고 구입도 한다.
㉤ 퍼언 연대기-분량에 비해 가격이 싸긴 하지만 충동구매는 피한다.
23. <용의 이>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모두) 찾아 쓰시오.
'천국의 왕' 일러스트의 책장에 보이는 <두개골의 서>와 <어둠의 속도>
'거울 너머로 가다' 일러스트의 '듀나 호' 우주선과 '홍민' '소영' '호야' 우주인
24. 다음 중 틀린 것을 두 개만 고르시오.
㉠ 저자 장 마르칼의 40년에 걸친 연구와, 신화 전문가 김정란 교수의 십 수 년간의 관심이 만난 각주들은 『아발론 연대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 『가모우 저택 사건』은 시대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운명의 4일간’을 무대로 전개하는 대담한 착상의 장편 성장 소설이다.
㉢ 「판타스틱」은 북스피어가 만드는 장르 전문 월간지다. ; <판타스틱>은 북스피어의 자매회사(?) 페이퍼하우스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_^
㉣ 『두개골의 서』는 1970년대 SF의 황금기를 연 거장 로버트 실버버그의 대표작이자 뉴웨이브 SF의 걸작이다.
㉤『원더 월드』의 공동 편집자 엘런 대틀로와 테리 윈들링은 오늘날의 판타지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이 황금 콤비는 무려 열다섯 번 이상 세계 환상문학 상 후보에 오르며 수많은 신인 작가를 발굴함은 물론, 장르 발전의 기반이 되는 단편 소설의 부흥을 주도했다.
㉥ 크레인스뷰 3부작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벌집에 키스하기』는 책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샘이 엮은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 『스나크 사냥』은 일본에서 <운명의 총구(運命の銃口)>라는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 <운명의 총구>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입니다.
㉧ ‘미야베 월드’ 시리즈 가운데 단편집은 모두 두 권이다. ; 사실 이건 현대 미야베 월드만을 얘기한 것인데, 넓은 의미에서 제2막까지 포함하자면 틀린 답이 되겠지요. 정답 처리했습니다.
㉨ 엘리자베스 문은 『어둠의 속도』로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25. 지난 3년 간 출간된 북스피어 책 가운데 어떤 식으로든 ‘용’이 등장하는 작품은 모두 몇일까요? (책 제목까지 써 주세요)
<아발론 연대기>, <퍼언 연대기>, <용의 이>
26. <외딴집>의 여주인공 '호'의 이름을 가리키는 한자가 아닌 것은?
㉠ 呆
㉡ 好
㉢ 方
㉣ 寶
; 바보의 호, 방향의 호, 보물의 호
27-28. 다음 본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오유 씨, 나는 ‘오스즈 아가씨가 살아 있다’고 믿는 것이 마님에게는 ‘꺼지지 않는 ( )’이 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 살아가기 위한, 발밑을 비추기 위한 ( )이.”
유지로는 왠지 괴로워 보이는 얼굴을 했다.
(중략)
“그러니 마님이 ‘오스즈는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오직 그것에만 필사적으로 매달려 계시는 것을 나는 어렴풋이 이해할 것 같네.”
오스즈는 살아 있다. 거문고를 배우고 꽃꽂이를 하고, 장래에는 이 집안을 물려받을 것이다―.
마음속의 꺼지지 않는 ( )인가. 오유는 생각했다. 그것을, 어쩌면 꿈이나 희망이라고 부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27.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낱말을 고르시오.
㉠ 사방등
㉡ 촛불
㉢ 등롱
㉣ 형광등
28. 이 작품의 저자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1960년,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 이 작품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 1987년에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쓰히코, 저자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遇)’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 한자가 틀렸지요. 좀 치사했나요? -_-;;;
29. 북스피어의 어디가 그렇게 멋진지 100자 이내로 답하세요. (추가점 있음)
오호호. 다들 멋지게 써주셔서 모두 정답! 아래 몇 분을 공개합니닷.
북스피어의 멋진 점은... 요 근래 들어 집중적으로 어필을 좀 해왔던 것 같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독자로서 가장 끌리는 점은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해 주는 책들을 속속 선보여 주신다는 점과, 세 분 모두 정말 책을 무척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늘 북스피어에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항해하다가 크라켄을 만나면 좋아라 하며 껴안고 뽀뽀할 것 같은 사람들로 구성된 것. 현실이라는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험의 꿈을 안고서 전설로만 여겨온 괴생물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마침내 마주했을 때 두려움보다 기쁨을 내비칠 수 있을만큼 멋진 사람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배라면 항해 중에 절망은 있을지언정 정지는 없다. 언젠가 북스피어 호 선원들이 크라켄을 친구삼아 오징어(!)를 뜯으며 술잔을 돌리는 날이 오길...
신생출판사가 <아발론 연대기>를 펴낸다고 했을때 솔직히 가능할까 싶었는데, 떡하니 뽀대나게 책을 만들어내더니 그후로도 꾸준히 의미있는 기획을 해내면서 소신있게 한 우물을 파는 점이 아주 멋집니다. 덧붙여서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관계자들이 이렇게 관심을 쏟는 걸 정말이지 처음 봤습니다. 북스피어 홈페이지는 네이버(이까짓 네이버!)에서 검색도 안되지만..-_-;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하루에 한두번씩은 자꾸 오고 싶게 만드는 아주 친근한 매력이 있습니다. 올라오는 글과 덧글을 보면 세 분 다 센스가 넘치는 것 같구요. (물론 이건 못 푼 문제가 많은걸 어떻게든 메꿔보려는 아부성 글은 전혀 아닙니다...푸하하하~) 그런데 쓰고 보니 100자가 넘는 거 같은데 넘으면 감점입니까? ㅡㅡ;
30. <레벨7>에서 신교지 에쓰코가 일하는 거대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상담부서의 이름은?
네버랜드
31. <나무바다 건너기>에서 "나무바다는 무엇으로 노를 젓느냐"는 질문에 대한 꼬마인 '나'의 대답은 무엇이었는지 쓰시오.
"숟가락으로"
; "꼬마"인 나의 대답이 정답.
32. 다음 지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소 설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 에도에서 멀리 떨어진 시코쿠의 작은 마을인 마루미 번. 호는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나 '바보의' 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불행한 소녀다. 태어난 집에서도 쫓겨나 머나먼 마루미 번에 도착하지만, 결국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악령이 산다고 하는 '마른 폭포 저택'에서 고용살이를 하는 처지가 된다.
가가 님은 막부가 유폐를 명한 죄인으로 쇼군의 총애를 받아 막부의 중직을 맡았으나 귀신에 씌어 아내와자식, 부하를 살해한 악귀로 몰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가가 님이라는 '외부인'이 등장하면서 번에서 일어나는 불길한 사고와 유행병 등의 원인은 모두 그의 탓이 되고,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자들이 생긴다. 그들이 일으키는 사건이 늘어날수록 가가 님을 향한 마루미 번 사람들의 막연한 불안과 증오는 점점 커져만 간다.
문제) <외딴집>은 그 시대에 있었을 법한 현실감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정보조작과 은폐를 통한 지배와 조종의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인의 부당한 희생을 강요하는 조직 사회의 비정함을 낯설고 조심스러운 '외부인'의 시선으로 드러내는 '가가 님'이란 캐릭터는, 막부 말기의 신하였던 이 사람을 실존 모델로 하고 있다. 에도 시대 초기의 봉건적인 농업사회를 복원하기 위해 실시했던 덴포 개혁(天保改革)의 주요 인물이기도 했던 이 사람은 누구인가.
도리이 요조
33. 다음은 <퍼언 연대기>의 기사와 드래곤을 연결한 것이다 틀리게 연결된 것은?
㉠ 플라르 - 니멘스 - 청동 드래곤
㉡ 레사 - 라모스 - 황금 드래곤
㉢ 느톤 - 리오스 - 청동 드래곤
㉣ 프노르 - 칸스 - 청동 드래곤 ; 칸스는 갈색 드래곤이죠!
㉠ 찬란한 사랑
㉡ 운전기사 양반
㉢ 미소 천사
㉣ 날 두고 가지 마 계산은 하고 가 이 사람아
; '운전기사 양반' 감상은 여기
2. 조너선 캐럴 작품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동물과 동물의 품종을 쓰시오.
개, 핏불테리어
3. 다음 중 북스피어에서 나올 책이 아닌 것은?
㉠ 덴도 아라타, <영원의 아이>
㉡ 미야베 미유키, <퍼펙트 블루> ; <퍼펙트 블루>는 다른 출판사에서 계약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코넬 울리치,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 조너선 캐럴, <막대 결혼시키기> ; 의외로 이거 선택하신 분이 많은데 저희, 낼 거라구욧!
4. 다음 중 미야베 미유키의 문장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 닭과 달걀이다. 어느 쪽이 먼저지? 어린 시절의 다케조가 자신이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하며 장난친 죄를 누군가 다른 친구에게 덮어씌운 게 발단일까. 아니면 두뇌가 명석하고 ‘착한 아이’인 다케조를 주위에서 시기하며 따돌린 것으로부터 모든 게 시작되었을까? 어느 쪽이든 먼 옛날의 일이다. 과거의 아픔을 파헤쳐 내는 것으로 현실의 범죄를 상쇄시킬 수는 없다. 비록 다케조가 정말로 ‘바보 취급당하고’ 있었다 할지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바보 취급당하면서’ 자란 사람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어떠한 영문인지 미움받는 놈으로 되어 버린 인간도 있다. 잔뜩 있다. 마치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는 사람 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처럼.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모두 ‘바보 취급당했으니까’라고 하면서 살인을 저지를까? 말도 안 된다. 결국은 전부 변명이다. 거꾸로 된 논리가 아닌가.
㉡ 무언가를 은폐하기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단 한 사람의 비밀도 들키고 탄로 나게 되어 있다. 가령 이노우에 작은선생님에 대한 우사의 마음처럼.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관련되는 눈과 귀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비밀은 새어나가기 쉬워진다. 본인에게 그럴 마음이 없어도 비밀이 생겨나는 자리에 우연히 있게 되는 사람도 있다. 스님처럼, 우사처럼. 그렇게 새어나간 비밀의 대부분운, 이번에는 알고도 모른 척하는 사람들 속에서 감추어져 간다. 단단히 감추어진 고토에 님의 죽음의 진상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알고도 모르는 척하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때가 오면――가가 님을 맡는 일이 어떤 형태로든 무사히 끝나고 사정을 밝혀도 되게 된다면, 알고 있는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아는 대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그럴지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것이야말로 시대가 변한다는 게 아닐까.
㉢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 서로의 새끼손가락이 빨간 실로 묶여 있는 상대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라는 환상을, 이런 시대에 살면서도 아직까지 믿고 있다. 믿지 않는 척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 주제에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적당한 상대를 만나 적당히 마음이 통하면 연인이라 부르고, 크리스마스나 생일에 선물을 교환하는 정도로 사랑이 깊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배설과 다름없는 섹스를 하고, 결국에는 달리 좋은 상대가 없다면서 타협하는 기분으로 서로를 안고 결혼에 이른다. 어처구니가 없다. 너무 치졸하다. 그대는 혼자다. 적당히 눈앞에 나타나는 인간 따위, 그건 다만 그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일 뿐이다. 그대를 이용하려는 것일 뿐이다. 이 세상에는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놈들만 가득하다. 기대면 상처를 입고, 희망을 품으면 찌부러질 뿐이다. 혼자라는 현실에 매몰되고 만다. 그러나 혼자라는 현실을 깊이 인식하지 않는 한, 진정한 파트너를 만날 수 없다. 진정한 인연을 만날 수도 없고 만들 수도 없다.
; 덴도 아라타, <고독의 노랫소리> 중 한 구절이죠.
㉣ 이 넓은 세상에는 우리의 상식 범위 안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가지고, 그 사고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막연히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특히 도시에서 살아가다 보면 싫어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이렇게 폭발적으로, 바로 옆에 출현하게 되면 아무래도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모르게 된다. 화가 나면서도 공포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액션으로 연결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다.
5. 북스피어가 현재의 건물에 있기 전에는 한 출판사의 옥상 건물에 세를 들어 살았습니다. 그 출판사는 어디일까요?
범우사 ; 너무 어려웠나요? T_T
6. <쓸쓸한 사냥꾼>에 수록된 단편 <일그러진 거울>에서 유리코가 전철 선반에서 줍는 책 제목은?
㉠ 거짓말쟁이 나팔 ; 네에, 함정이었습니다아.
㉡ 공산당 선언
㉢ 붉은 수염 진료담
㉣ 맨즈헬스
7. 북스피어가 있는 ‘국제미디어밸리’ 건물의 별명이 아닌 것은?
㉠ 응가 건물
㉡ 우주선 건물
㉢ 소라고둥
㉣ 피라미드 빌딩
8. 빈 칸에 들어갈 작품의 이름을 차례대로 쓰시오(원서의 이름을 적어도 무방).
앤 이네즈 맥카프리는 1926년 4월 1일 메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고전 판타지 작가들의 소설을 즐겨 읽다가 1953년 <사이언스픽션 플러스>지에 단편을 게재함으로써 작가로 데뷔한다.
1960 년대 들어서도 SF 잡지에 단편을 발표했는데, 1961년 <판타지 앤 사이언스픽션>지에 <노래 부르는 배> 시리즈의 첫 번째 단편을 발표해서 독자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당시의 SF계에 만연한 여성 멸시 풍조를 풍자하기 위해 쓰인 처녀 장편 ( <회복자> )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논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같 은 해인 1967년에는 <퍼언 연대기>의 기념할 만한 첫 번째 중편인 ( '용의 간택' )이 휴고 상 최우수 중편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되었다. 그 속편인 ‘먼지 내림’과 ‘차가운 간극’이 1968년 네뷸러 상 최우수 중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맥카프리는 전업 작가로 변신했고, <퍼언 연대기>로 간달프 상과 디트머 상까지 받으며 비평적, 상업적인 성공에 힘입어 거장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퍼언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제작중이다.
9. 아래 북스피어가 출간한 책과 관련이 없는 항목이 연결된 것은?
㉠ 이와 손톱-쓸쓸한 사냥꾼
㉡ 원더월드-닐 게이먼
㉢ 스나크 사냥-루이스 캐럴
㉣ 다이디타운-판타스틱
㉤ 용의 이-정성일
㉥ 아발론 연대기-휴고 상
㉦ 두개골의 서-영생
10. <용의 이>에 수록된 단편 <너네 아빠 어딨니?>의 결말부분에서 새봄이가 넋을 잃고 보는 DVD의 제목은?
㉠ 오즈의 마법사
㉡ 식신
㉢ 헐크
㉣ 슈렉 ; 아니, 왜 이 답을 적어 주신 분이 이렇게...;;;
11. 다음 중 『어둠의 속도』의 추천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 “***는 한 자폐인의 시선을 통해 놀랍고 통찰력 있으며 솔직한 눈으로 바라본다. 책을 읽고 나면, ‘정상’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질문을 깊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자폐증의 신비와 더불어 그 놀라움까지 새롭게 밝혀 보여 준 ***에게 찬사를 보낸다.”
㉡ “멋진 소설이다. ***의 성취에 감탄하고 말았다. 감상주의이나 낭만주의에 쉽게 빠지지 않으면서, 사고의 흐름과 등장인물의 행동만으로 자폐의 핵심에 접근한다. 우리는, 우리가 흔히 ‘정상’이라고 부르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분투하는 자폐인 영웅의 불안과 긴장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 “아주 낯설고 이질적인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를 알지 못하고 자라났던 꿈들이 실타래처럼 얽혀서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있었던 것처럼 아무런 의심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꼼짝없이 우리를 빨려들게 한다. 아마도 ***의 연금술적인 상상력이 다양한 판본들을 녹여 내어 새로운 *** 이야기를 빛나게 하기 때문이리라.
; <아발론 연대기> 추천사입니다. ^^
㉣ “우리는 빛의 속도를 안다. 이제 ***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의 이 빛나는 소설은 마음과 정신을 모두 사로잡는 이야기와 흔치 않은 용기에 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영웅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반드시 읽어라!”
㉤ “루를 잊을 수 없다. 그는 모든 독자의 시야를 끊임없이 변화시킬 보기 드문 캐릭터 가운데 한 명이다. ***는 주목해야 할 성과물이다.”
㉥ “이 책은 순수한 열정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으면서도, 부러울 정도로 지적인 절제와 놀라운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씌어졌다. 『앨저넌을 위한 꽃』을 넘어, 단순히 호감이 가고 용기와 재능이 있는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성이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12. 표지 디자이너가 다른 한 작품은?
㉠ <퍼언 연대기>
㉡ <가모우 저택 사건>
㉢ <외딴집>
㉣ <용의 이> ; 다른 작품은 모두 이혜경디자인, <용의 이>는 스튜디오 비마인입니닷.
13. 레이먼드 챈들러에게 바친 SF 소품처럼 시작하는 『다이디타운』은 하드보일드의 다양한 클리셰들을 결합시킨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가난한 사립탐정, 평판 나쁜 친구들, 오래되고 지저분한 도시, 술집 소굴, 무자비한 깡패들, 황금 심장을 가진 창녀……. 이러한 도시의 가장 어두운 곳이라고 할 ‘다이디타운’에서 탐정 일을 하는 주인공의 풀 네임은 무엇인가.
시그문드 챈도(챈들러) 드레이어 ; 미들네임은 둘 중 하나만 쓰셔도 맞는 답으로 했습니닷.
14. <스나크 사냥>에서 배신한 애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게이코가 준비한 무기는?
㉠ 리볼버
㉡ 스타킹
㉢ 산탄총
㉣ 죽도
15. <이와 손톱The Tooth and the Nail>은 2008년 2월, 북스피어가 원서와 같은 형태의 결말 봉인본을 펴내며 화제를 ‘약간’ 모은 바 있다. 아울러 북스피어는 오는 7월에 벨린저의 다른 작품 『기나긴 순간Longest Second』과 『연기로 그린 초상Portrait in Smoke』을 함께 펴낼 계획이다. 여기서 문제. 위에 열거된 벨린저의 세 작품을 원서 출간 순서대로 나열하라.
<연기로 그린 초상>(1950) - <이와 손톱>(1955) - <기나긴 순간>(1957)
16. 다음 등장인물을 나이순으로 정렬해 주세요.
<가모우 저택 사건>의 히라타
<어둠의 속도>의 루
<스나크 사냥>의 오리구치
<웃음의 나라>의 토머스 애비
<퍼언 연대기 - 드래곤의 비상>의 플라르
플라르 - 토머스 애비 - 루 - 히라타 - 오리구치
아, 이거 맞히신 분이 딱 한 분 계셨는데, 보물상자 님 대단하세요. *_* 설마 찍으신 건 아니죠? ;;; 사실 나이가 애매한 인물들도 있어 대충 말이 된다 싶으면 정답 처리 해드리려고 했는데 나머지 분들은 모두 확실히 틀리셔서;;
안타깝게도 김선영 님이 거의 완벽하게 분석해 주셨는데 <가모우>를 읽지 않으셔서 '히라타'를 틀리시고 말았군요. 으흑.
플라르 20대(레사의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플라르는 같은 연배) - 애비는 31살(256쪽, "....나는 서른하나였지만....) - 루는 30대 후반 (552쪽, "내가 거의 마흔 해를 장애인, 자폐인으로 규정지어져....") - 히라타는 40대(1권 315쪽, "뭐 사십대겠지") - 오리구치는 52살(157쪽)
17. 혹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북스피어가 출간한 SF는 은근히 많다. 다음 북스피어가 펴낸 작품 가운데 SF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을 있는 대로 고르시오.
㉠ 퍼언 연대기
㉡ 가모우 저택 사건
㉢ 나무바다 건너기
㉣ 웃음의 나라
㉤ 다이디타운
㉥ 용의 이
㉦ 두개골의 서
㉧ 어둠의 속도
㉨ 아발론 연대기
답을 맞추다 보니 SF의 정의가 애매하여(Science Fantasy일 수도 있고) 대충 다 맞다고 해드렸습니다;;
18. <외딴집>에서 겐슈 선생님이 호에게 가르쳐 준 ‘아무 것도 아니다, 대수롭지 않다’라는 뜻을 가진 말은?
갓파 방귀
19. 지난 2008년 1월 20일, 변형 도서정가제를 포함한 개정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이 공식 발효됐다.
이 에 따라 온라인 서점에서만 가능했던 신간 할인 판매가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적용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정가의 10% 까지 책값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할인 판매 대상인 신간은 기존에는 출간된 지 12개월 미만인 책이었지만 개정된 법에서는 18개월 미만으로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북스피어가 출간한 책 가운데 2008년 6월 17일 현재 구간에 속하는 작품은 모두 몇 종인가.
4종 (<아발론 연대기>, <두개골의 서>, <마술은 속삭인다>, <웃음의 나라>)
20. <아발론 연대기>는 어떤 신화를 다루고 있는가?
㉠ 북유럽 신화
㉡ 켈트 신화
㉢ 슬라브 신화
㉣ 그리스 로마 신화
21. 알라딘을 기준으로 최고의 세일즈포인트를 기록했던 북스피어 작품과 세일즈포인트 수치를 적으시오. (백 단위 근사치 답으로 인정)
<이와 손톱> 13,800
과거의 기록 가운데 최고를 말씀드린 거였는데 현재 기록을 적어 주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T_T 세일즈포인트를 기억하라니...;;; <이와 손톱>을 적으신 분들은 모두 정답 처리했습니다.
22. 다음 북스피어가 만든(들) 책을 대하는 독자의 태도로 올바른 것은?
㉠ 다이디타운 - 잡지에 연재됐을 때 읽었기 때문에 굳이 단행본을 사지 않아도 상관없다.
㉡ 가모우 저택 사건 -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이미 열 종이 넘게 출간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중하게 모니터를 하고 서지 정보와 독자 리뷰를 검토한 뒤에 구입한다.
㉢ 영원의 아이 - 올 여름에 낸다고 하고선 내지 않았기 때문에 출판사 홈페이지에 빨리 내라고 협박한다.
㉣ 아발론 연대기 - 여덟 권이나 되고 책값이 비싸기 때문에 도서관에 신청을 하고 구입도 한다.
㉤ 퍼언 연대기-분량에 비해 가격이 싸긴 하지만 충동구매는 피한다.
23. <용의 이>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모두) 찾아 쓰시오.
'천국의 왕' 일러스트의 책장에 보이는 <두개골의 서>와 <어둠의 속도>
'거울 너머로 가다' 일러스트의 '듀나 호' 우주선과 '홍민' '소영' '호야' 우주인
24. 다음 중 틀린 것을 두 개만 고르시오.
㉠ 저자 장 마르칼의 40년에 걸친 연구와, 신화 전문가 김정란 교수의 십 수 년간의 관심이 만난 각주들은 『아발론 연대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 『가모우 저택 사건』은 시대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운명의 4일간’을 무대로 전개하는 대담한 착상의 장편 성장 소설이다.
㉢ 「판타스틱」은 북스피어가 만드는 장르 전문 월간지다. ; <판타스틱>은 북스피어의 자매회사(?) 페이퍼하우스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_^
㉣ 『두개골의 서』는 1970년대 SF의 황금기를 연 거장 로버트 실버버그의 대표작이자 뉴웨이브 SF의 걸작이다.
㉤『원더 월드』의 공동 편집자 엘런 대틀로와 테리 윈들링은 오늘날의 판타지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이 황금 콤비는 무려 열다섯 번 이상 세계 환상문학 상 후보에 오르며 수많은 신인 작가를 발굴함은 물론, 장르 발전의 기반이 되는 단편 소설의 부흥을 주도했다.
㉥ 크레인스뷰 3부작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벌집에 키스하기』는 책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샘이 엮은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 『스나크 사냥』은 일본에서 <운명의 총구(運命の銃口)>라는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 <운명의 총구>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입니다.
㉧ ‘미야베 월드’ 시리즈 가운데 단편집은 모두 두 권이다. ; 사실 이건 현대 미야베 월드만을 얘기한 것인데, 넓은 의미에서 제2막까지 포함하자면 틀린 답이 되겠지요. 정답 처리했습니다.
㉨ 엘리자베스 문은 『어둠의 속도』로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25. 지난 3년 간 출간된 북스피어 책 가운데 어떤 식으로든 ‘용’이 등장하는 작품은 모두 몇일까요? (책 제목까지 써 주세요)
<아발론 연대기>, <퍼언 연대기>, <용의 이>
26. <외딴집>의 여주인공 '호'의 이름을 가리키는 한자가 아닌 것은?
㉠ 呆
㉡ 好
㉢ 方
㉣ 寶
; 바보의 호, 방향의 호, 보물의 호
27-28. 다음 본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오유 씨, 나는 ‘오스즈 아가씨가 살아 있다’고 믿는 것이 마님에게는 ‘꺼지지 않는 ( )’이 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 살아가기 위한, 발밑을 비추기 위한 ( )이.”
유지로는 왠지 괴로워 보이는 얼굴을 했다.
(중략)
“그러니 마님이 ‘오스즈는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오직 그것에만 필사적으로 매달려 계시는 것을 나는 어렴풋이 이해할 것 같네.”
오스즈는 살아 있다. 거문고를 배우고 꽃꽂이를 하고, 장래에는 이 집안을 물려받을 것이다―.
마음속의 꺼지지 않는 ( )인가. 오유는 생각했다. 그것을, 어쩌면 꿈이나 희망이라고 부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27.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낱말을 고르시오.
㉠ 사방등
㉡ 촛불
㉢ 등롱
㉣ 형광등
28. 이 작품의 저자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1960년,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 이 작품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 1987년에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쓰히코, 저자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遇)’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 한자가 틀렸지요. 좀 치사했나요? -_-;;;
29. 북스피어의 어디가 그렇게 멋진지 100자 이내로 답하세요. (추가점 있음)
오호호. 다들 멋지게 써주셔서 모두 정답! 아래 몇 분을 공개합니닷.
북스피어의 멋진 점은... 요 근래 들어 집중적으로 어필을 좀 해왔던 것 같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독자로서 가장 끌리는 점은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해 주는 책들을 속속 선보여 주신다는 점과, 세 분 모두 정말 책을 무척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늘 북스피어에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항해하다가 크라켄을 만나면 좋아라 하며 껴안고 뽀뽀할 것 같은 사람들로 구성된 것. 현실이라는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험의 꿈을 안고서 전설로만 여겨온 괴생물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마침내 마주했을 때 두려움보다 기쁨을 내비칠 수 있을만큼 멋진 사람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배라면 항해 중에 절망은 있을지언정 정지는 없다. 언젠가 북스피어 호 선원들이 크라켄을 친구삼아 오징어(!)를 뜯으며 술잔을 돌리는 날이 오길...
신생출판사가 <아발론 연대기>를 펴낸다고 했을때 솔직히 가능할까 싶었는데, 떡하니 뽀대나게 책을 만들어내더니 그후로도 꾸준히 의미있는 기획을 해내면서 소신있게 한 우물을 파는 점이 아주 멋집니다. 덧붙여서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관계자들이 이렇게 관심을 쏟는 걸 정말이지 처음 봤습니다. 북스피어 홈페이지는 네이버(이까짓 네이버!)에서 검색도 안되지만..-_-;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하루에 한두번씩은 자꾸 오고 싶게 만드는 아주 친근한 매력이 있습니다. 올라오는 글과 덧글을 보면 세 분 다 센스가 넘치는 것 같구요. (물론 이건 못 푼 문제가 많은걸 어떻게든 메꿔보려는 아부성 글은 전혀 아닙니다...푸하하하~) 그런데 쓰고 보니 100자가 넘는 거 같은데 넘으면 감점입니까? ㅡㅡ;
30. <레벨7>에서 신교지 에쓰코가 일하는 거대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상담부서의 이름은?
네버랜드
31. <나무바다 건너기>에서 "나무바다는 무엇으로 노를 젓느냐"는 질문에 대한 꼬마인 '나'의 대답은 무엇이었는지 쓰시오.
"숟가락으로"
; "꼬마"인 나의 대답이 정답.
32. 다음 지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소 설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 에도에서 멀리 떨어진 시코쿠의 작은 마을인 마루미 번. 호는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나 '바보의' 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불행한 소녀다. 태어난 집에서도 쫓겨나 머나먼 마루미 번에 도착하지만, 결국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악령이 산다고 하는 '마른 폭포 저택'에서 고용살이를 하는 처지가 된다.
가가 님은 막부가 유폐를 명한 죄인으로 쇼군의 총애를 받아 막부의 중직을 맡았으나 귀신에 씌어 아내와자식, 부하를 살해한 악귀로 몰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가가 님이라는 '외부인'이 등장하면서 번에서 일어나는 불길한 사고와 유행병 등의 원인은 모두 그의 탓이 되고,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자들이 생긴다. 그들이 일으키는 사건이 늘어날수록 가가 님을 향한 마루미 번 사람들의 막연한 불안과 증오는 점점 커져만 간다.
문제) <외딴집>은 그 시대에 있었을 법한 현실감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정보조작과 은폐를 통한 지배와 조종의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인의 부당한 희생을 강요하는 조직 사회의 비정함을 낯설고 조심스러운 '외부인'의 시선으로 드러내는 '가가 님'이란 캐릭터는, 막부 말기의 신하였던 이 사람을 실존 모델로 하고 있다. 에도 시대 초기의 봉건적인 농업사회를 복원하기 위해 실시했던 덴포 개혁(天保改革)의 주요 인물이기도 했던 이 사람은 누구인가.
도리이 요조
33. 다음은 <퍼언 연대기>의 기사와 드래곤을 연결한 것이다 틀리게 연결된 것은?
㉠ 플라르 - 니멘스 - 청동 드래곤
㉡ 레사 - 라모스 - 황금 드래곤
㉢ 느톤 - 리오스 - 청동 드래곤
㉣ 프노르 - 칸스 - 청동 드래곤 ; 칸스는 갈색 드래곤이죠!
모두 수고하셨습니닷! -虎-





